HOME > 관련기사 MB ‘성탄특사’로 풀려나면 '미납 벌금 82억' 면제 정부가 성탄절 전후로 진행될 신년 특별사면 대상자 선별 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 등이 사면 대상자 명단에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이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사면 결정으로 풀려난다면 14년여 남은 형기와 지금까지 내지 않은 82억원 상당의 벌금 납부 의무는 모두 사라질 전망이다. 법조계와 정치권 등에서는 민생과 경제에 초점을 맞췄던 지... 법무부, 5년간 검사 220명·판사 370명 증원 추진 법무부가 향후 5년간 검사 220명, 판사 370명 증원을 추진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검사정원법과 각급법원 판사정원법 개정안을 9일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현행법률상 검사와 판사 정원은 각각 2292명, 판사는 3214명이다. 2014년 법 개정으로 각각 350명, 370명이 증가한 이후 지금까지 변동은 없다. 법무부는 형사 범죄가 날로 고도화되고,... '라임 주범' 김봉현 도주 도운 측근 2명 구속기소 '라임 사태' 주범으로 꼽히는 김봉현(48)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도주를 도운 혐의를 받는 측근 2명이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준동)는 범인도피 혐의를 받는 연예기획사 관계자 A씨와 김 전 회장 누나의 애인 B씨를 지난 6일 구속기소했다. 이들은 김 전 회장이 도주한 직후인 지난달 13일쯤 휴대전화 등으로 김 전 회장... 검찰, 조만간 정진상 기소…이재명 수사 해 넘기나 오는 9일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기소가 점쳐지는 가운데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검찰 수사는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그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남욱 변호사의 ‘폭로전’으로 ‘대장동 개발 의혹’ 수사에 탄력이 붙었으나 이 대표를 향한 수사는 올해 안에 마무리 짓기 어려울 전망이다. 특히 검찰이 주력하고 ... '이태원 보고서' 삭제 경찰 간부들 구속…이임재 전 서장은 기각(종합) 이태원 참사 당시 부실대응으로 시민들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서부지법 김유미 영장전담부장판사는 5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 전 서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현 단계에서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증거 인멸, 도주할 우려에 대한 구속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