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훈, 구속 후 첫 검찰조사…'서해피격' 수사 어디까지 가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윗선으로 지목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구속되면서 검찰 수사가 어디까지 확대될지 관심이 쏠린다. 5일 검찰과 서 전 실장 측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 이희동)는 이날 서 전 실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지난 3일 구속 후 첫 조사다. 법원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허위공문서작성 및 행사 혐의를 받는 서 전 실장에 대해 "범죄의 중... (영상)서훈 전 안보실장 구속 갈림길…'서해 피격' 수사 분수령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당시 문재인 정부 대북안보라인 최고 책임자였던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 서 전 실장의 구속 여부가 검찰의 전 정부 대북안보라인 수사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서 전 실장은 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그는 심경이나 혐의 인정 여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답을 하... '서해 피격' 서훈, 영장실질심사 출석…묵묵부답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당시 문재인 정부 대북안보라인 최고 책임자였던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서 전 실장은 2일 오전 9시 44분쯤 검찰 호소차량을 타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취재진이 '심경을 알려달라', '혐의를 어떻게 소명할 것이냐', '첩보 처리 과정에서 당시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느냐'는 등의 질문을 ... 문 전 대통령, 서해 피격 수사에 "안보체계 짓밟는 처사…도 넘지 말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수사와 관련해 안보를 정쟁으로 삼지 말라며 '도를 넘지 말라'고 경고했다. 문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1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문 전 대통령의 입장을 대독했다. 문 전 대통령은 입장문을 통해 "안보 사안을 정쟁의 대상으로 삼고, 오랜 세월 국가안보에 헌신해온 공직... 검찰, 서욱·김홍희 건너 뛰고 '윗선 수사' 본격화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윗선으로 꼽히는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을 이틀 연속 소환했다. 이를 기점으로 검찰 수사가 문재인 정부 안보라인 최고 윗선을 정조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 이희동)는 27일 서 전 장관과 김 전 청장의 구속적부심이 인용된 이후 사건과 관련해 보강조사를 진행 중이다. 당초 검찰은 구속기한 만료일을 고려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