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성동, 이태원 유가족협의회 출범에 "세월호와 같은 길 안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출범과 관련해 시민사회의 정쟁의 재난화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놨다. 특히 권 의원은 세월호 참사 관련 시민사회단체를 악용 사례로 지목하면서 이들의 활동이 안전한 사회로 가는 데 기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태원 압사 사고 유가족들이 모인 유가족협의회가 10일을 기해... '이태원 참사' 유가족 "이임재 전 용산서장, 구속 영장 기각 유감"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의회'(가칭)가 이임재(53) 전 용산경찰서장(총경)을 포함한 경찰 간부 2명에 대한 구속영장기각 결정에 유감을 표했다. 89명의 참사 유가족으로 구성된 유가족협의회는 7일 성명문을 내고 "전 경찰 간부 모두 경찰 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들로 증거인멸을 할 가능성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찰 내 증거 인멸 정황이 이미 공공연연하게 확... '마포 소각장' 갈등, 연말 앞두고 긴장감 고조 서울 마포 상암동 광역자원회수시설 현대화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지난 10월 한 차례 무산된 이후 서울시와 상암동 주민 간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다. 서울시는 아파트 단지별로 찾아가는 소규모 설명회를 두 달째 진행하며 올해 안으로 다시 주민설명회를 열 계획이지만, 주민들로 구성된 '마포 소각장 백지화 투쟁본부(백투본)'가 조만간 피켓 시위를 예고함에 따라 난항이 예상... [토마토레터 제63호] 바이든의 인플레감축법(IRA), 세계 무역전쟁으로 확전? 제 63호 2022. 12. 5.(월) 오늘의 토마토레터! 1. 바이든의 인플레감축법(IRA), 세계 무역전쟁으로 확전? 2. 서훈 구속, 전정부 vs 현정부 전면전 3. 세계경제, 내년이 더 힘들다…쓰나미 밀려오는 부동산 시장 ... 서울 지하철·철도 파업 일단락…갈등 불씨 여전 하루 만에 파업을 철회한 서울교통공사 노사에 이어 철도노조와 코레일도 파업 직전 타결로 지하철과 철도 모든 노선 정상 운행 중이다. 그러나 구조조정과 임금 문제는 매년 반복되는 갈등이라, 후속 조치에 진전이 없을 경우 갈등 불씨가 여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사는 이날 새벽 임금·단체협약 개정을 위한 교섭이 극적으로 타결됐다고 밝혔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