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분양 시장 냉각…"저렴한 분상제 단지에 청약 집중" 올해 경기 침체와 고금리 여파로 청약 시장의 냉각이 두드러지면서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은 분양가상한제(분상제) 적용 단지에 청약자들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R114 분석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이달 22일 기준)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57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20만원)보다 18.94% 올랐다. 5개 지방광역시는 올 하반기 3.3㎡당 평균 분양가가 1... 아파트 분양가 더 오른다…기본형 건축비 2.53% 인상 분양가 상한제(분상제)가 적용되는 아파트 단지의 기본형건축비가 2.53% 추가 인상된다. 레미콘·철근 등 자잿값과 인건비 상승 영향이 반영된 결과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기본형건축비를 15일자로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로 당장 오는 15일부터 분상제가 적용되는 공동주택 분양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는 2.53% 올라간다. 이에 따라 평(3.3㎡)당 ... 주택 매수심리 '주춤'…분상제 개편안 '카운트 다운' 서울 주택시장 소비심리가 반년 만에 하락한 가운데 정부가 이르면 다음주 분양가 상한제 개편안을 발표한다. 이번 개편으로 사업성이 개선된 일부 사업장들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경우 그간 막혀있던 수도권 분양시장에도 일부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20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42.7로 전월 대비 5.7포인트 하... (영상)주택 공급 숨통 트이나…정부 "고분양가 심사·분상제 '개선'" 정부가 민간의 주택 공급을 유도하기 위해 관련 규제 정책을 손질한다. 특히 민간 건설사의 사업 추진 걸림돌인 고분양가 관리제도, 분양가상한제, 인허가 절차를 개선한다. 아울러 도시형생활주택(도생), 오피스텔 규제도 완화해 단기 주택 공급도 이끌어낸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위클리 주택공급 브리핑에서 이러한 내용의 주택공급 제도개선안을 발표했다. 먼저 정부는 도심·역세... 분상제 기본 건축비 3.42%↑…"간접노무비·건설자제 상승 영향"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동주택의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이 3.42% 오른다. 이에 따라 평당(3.3㎡)당 건축비 상한액은 종전 664만9000원에서 687만9000원으로 조정된다. 국토교통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공동주택의 분양가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이 오는 15일부터 3.42% 상승한다고 14일 밝혔다. 기본형건축비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