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크리스티안 아추, 아직 못 찾아" 튀르키예 지진 피해 속에서 구조된 것으로 알려진 가나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크리스티안 아추(31)의 행방이 다시 묘연해졌습니다. 8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아추의 소속팀 감독 볼칸 데미렐은 "아직 잔해 속에서 아추를 찾지 못했다. 좋은 소식은 없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그가 구출되거나 어딘가로 이송된 것 같지는 않다"면서 "여전히 수색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안...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사망 1만5천명 넘어 튀르키예 대지진에 따른 사망자 수가 9일(현지시간) 1만5000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국제사회가 지원에 나섰지만 피해 범위가 넓고 구조 여력이 부족해 희생자 수는 계속 증가할 전망입니다. AP, AF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이날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사망자 수가 1만5000명에 육박하고 있다며, 정부의 늑장 대응에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날 저녁... WHO "튀르키예 생존자, 식량·연료 부족 호소"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서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1만2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생존자들이 생필품 부족 등으로 2차 위기에 몰렸다고 우려했습니다. 8일(현지시각)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악천후와 여진 속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싸우고 있다"라며 "생존자들은 피... 에르도안, 지진 대응 비판에 "대형 재난 대비 불가능"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지진 피해를 입은 남부 지역을 방문한 가운데 강진 발생 이후 정부의 대응이 미흡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8일(현지시각)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하타이 주를 찾았습니다. 하타이 주는 이번 지진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 지역 중 하나인데요. BBC는 야당의 지진 관련 비판을 접한 에르도안 대통령이 "이런 대형 재난에 대... 교황, 전세계에 튀르키예 피해복구 지원 호소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서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94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피해국에 대한 지원을 전세계에 요청했습니다. 7일(현지시각) 교황은 트위터에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과 진심으로 함께 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의 구체적인 도움으로 이 끔찍한 비극에서 그들을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적었습니다.그러면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