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실물경제 뇌관 '부동산'…각종 지표 '먹구름'에 침체 본격화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1%대 저성장이 예측되는 가운데 한국 경제 성장률의 한 축을 담당하는 건설경기도 침체 위기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각종 건설경기 지표들도 악화하고 있어 올 한해 부동산 침체가 뇌관이 될 전망입니다. 5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63.7로 1년 전(74.6) 대비 10.9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 높디 높은 ‘서울 집값’ 서울시 주택공급정책 효과 볼까 서울의 집값은 여전히 높고 부담됩니다. 높기만 한게 아니라 부담까지 된다니 큰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인 것은 맞습니다. 31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집합건물의 ㎡당 평균 가격은 935만7135원으로 2021년 7월 925만5156원 이후 1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며, 2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하늘 높은 줄 모를 정도로 올랐... 모아주택·타운, 제도 개선·지원 강화 2.0 업그레이드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모아주택·타운이 2.0으로 업그레이드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1년 간의 정책을 추진하면서 개선이 필요했던 제도를 손질하고, 현장지원을 강화해 2단계 사업인 모아주택·모아타운 2.0 추진계획을 수립해 사업 속도를 높입니다. 서울시는 작년 1월 모아주택 3만호 공급계획을 발표한 이후 관리계획 가이드라인 마련, 통... 세수 52조 늘었지만…부동산 거래 절벽·주식 위축에 양도세·증권세 '뚝' 지난해 395조9000억원의 세금이 걷힌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51조9000억원이 늘어난 규모입니다. 법인세는 기업 실적 개선으로 33조2000억원이 더 걷혔습니다. 소득세는 종합소득세와 근로소득세 중심으로 14조6000억원이 더 늘었습니다. 하지만 주요 세수 증가에도 양도소득세는 주택 거래 급감에 따라 전년보다 4조5000억원 줄었습니다. 주식 시... 미분양 매입 논란…국민혈세 비판 VS 건설사 줄도산은 막아야 정부가 공적자금을 투입해 민간 부동산의 미분양 주택을 직접 사들이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거센 논란에 휩싸일 전망입니다. 국민 혈세로 건설사 살리기에 나선다는 비판 여론 등 건설사의 도덕적 해이를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국민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조언을 내놓고 있습니다. 29일 국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