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러·우크라 전쟁 1년)1월 난방비도 '폭탄'…전쟁 이래 올 1월 도시가스 물가 '최고점' #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40대 이모 씨는 설 명절 기간 12월 폭탄 고지서를 받아본 이후 에너지 온도를 낮추고 외풍차단용 방풍비닐과 두툼한 커튼을 교체했습니다. 하지만 1월 1∼31일 사용분 고지서는 12월분보다 더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12월 고지서보다 9만원 가량 더 오른 41만원대가 찍혀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씨는 평소 사용하는 난방비를 고려하면 평균보다 2.5배... (토마토칼럼) 난방비 부적절한 '조삼모사' 정부의 재정 역할을 위한 조세 정책 원칙에는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라는 규준이 명확합니다. 특히 소득 분배의 형평성을 추구하는 '소득재분배'는 사회 구성원 간 상대적인 소득 불평등 정도를 해소하고 사회 안정을 달성할 수 있는 공적소득의 이전 역할을 합니다. 사회보험, 조세, 국민의 최저생활 보장 등 안전망 기능을 수행하는 공적 지원제의 소득재분배 효과를 볼 때 소득계... 가축분뇨 활용 '신재생 에너지' 뜬다…농가 난방비 절감 효과 '톡톡' # 충남 청양군에서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을 운영하는 농업법인 칠성에너지는 지난해 9월부터 인근의 토마토 재배 시설하우스 8개동에 난방 온수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온수 무상 공급이 가능한 배경에는 가축분뇨를 처리하기 위해 설치한 발전 폐열 시설의 역할이 컸습니다. 인근 재배 농가는 기존 난방보일러에 사용하던 등유 약 9만900리터, 약 1억4000만원에 해당... '난방비 폭탄' 1월 고지서 날아온다 지난달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던 난방비 고지서. 충격이 컸던 터라 이달 날아올 1월분 고지서 또한 숨죽여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2월에 내야 하는 고지서는 발송이 시작됐는데요. 통상 1월은 1년 중 추운 날이 가장 많아 12월보다 주택용 도시가스 사용량이 23% 이상 증가합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가정이 1월에 낸 도시가스 요금보다 더 큰 비용을 부담할 가능성이 큽니다. 실... 난방비 지원, 필요없다 42%-필요하다 38% 더불어민주당이 난방비 지원을 위해 3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응답자 42%가 정부 지원은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13일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에서 남녀 139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1.6%가 난방비 지원에 대해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