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년인턴 2000명 뽑는 정부…아랫돌 빼 윗돌 괴기식 우려도 정부가 지난달 내놓은 '청년인턴 활성화 계획'을 본격화 합니다. 특히 고용당국은 올해 총 96명의 인력을 청년인턴으로 채용합니다. 고용노동부를 포함한 45개 부처에서 뽑을 청년 인턴은 2000여명 가량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청년인턴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져 보여주기식 정책이라는 핀잔도 나옵니다. 고용노동부는 22일 '2023년 상반기 청년인턴' 채용공고를 내고 상반... 영세업체 임금체불 우려↑…체불근로자 생계비 융자금 1500만원으로 상향 경기 침체로 인한 중소·영세업체 근로자의 임금체불이 우려되자, 정부가 체불 근로자의 생계비 융자금 지원을 500만원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6월까지 한시적으로 '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 한도를 기존 1인당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고용위기지역 또는 특별고용지원업종 근로자 융자 상한액은 2000만원으로 유지합니다. ... 정부, '깜깜이 회계' 노조 겨냥…과태료·지원 배제 '초강수' 정부가 노동조합 회계 자료의 제출을 거부하는 노조에 대해 정부지원금을 중단, 환수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회계장부 비치·보존 결과를 제출하지 않은 207개 노조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합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0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현장 노사법치 확립을 위해 노조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207개 노조에 대해 무관... 고용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1만곳 더 늘린다 고용당국이 위험성 평가 정착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지원 기업을 5배 늘립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위험성 평가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컨설팅은 노사가 스스로 위협요인을 발굴·제거하는 재해 예방과 재발 방지의 핵심 수단인 위험성 평가에 초점을 둡니다. 고용부는 지난해 50인 이... '지원자격 2035·젊은 인재 환영'…연령차별 광고 1177곳 덜미 # A마케팅사는 단순업무 담당직원을 채용하는 공고에서 '25세~30세'라는 연령차별적 문구를 게재했다가 고용당국의 경고조치를 받았습니다. # 유통업체인 B사는 구인 공고를 올리며 업무와 무관한 '젊은 인재' 환영이라는 내용을 게재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나이를 기재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연령대의 지원을 막을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채용공고에 연령차별적인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