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뭄으로 남미 농산물 수확 급감, 가격 상승 전망 남미 남부의 주요국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은 겪는 가운데 강수량 부족에 따른 작물 수확감소로 곡물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16일(현지시간) 남미 남부 가뭄정보시스템(SISSA) 홈페이지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 우루과이, 볼리비아를 포함해 아르헨티나 중북부, 칠레 중부이 '극심한 가뭄' 지역으로 분류됐는데요. 특히 아르헨티나와 볼리비아는 극도의 건조... 미국, 지난해 기상이변 피해 약 206조 지난해 미국에서 허리케인, 산불, 가뭄 등 각종 기상이변으로 최소 474명이 숨지고 총 1650억 달러(약 206조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PBS등 외신에 따르면 미 국립해양대기국(NOAA)은 지난해 건당 10억 달러 이상의 재산 피해를 낸 18개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액을 총집계했더니 1650억 달러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는... (영상)중국 폭염에 단전 연장…현대차 공장 가동 최소화 중국 쓰촨성 지역 폭염 여파에 현지에 있는 국내 업체인 현대차(005380)가 공장 가동을 최소화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쓰촨성 정부는 최악의 가뭄으로 전력난을 겪으며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단전 조치를 내릴 계획이었다. 그럼에도 전력난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25일까지 단전 기간을 연장했다. 현대차를 비롯해 토요타·폴스바겐 등 주요 자동차·배터리 제조... 중국 최악 가뭄에 러산대불 받침대, 600여년 전 불상 나와 중국에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세계 최대 석불인 러산대불(樂山大佛) 받침대가 드러나는가 하면, 양쯔강 바닥에서는 600년 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상이 발견됐다. 21일 중국신문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가뭄으로 인해 쓰촨성 러산시 양쯔강 상류 민장강, 칭이강, 다두강이 합쳐지는 지점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러산대불의 받침대가 모습을 드러냈다. 러산대불은 무... 최악 가뭄에 드러난 라인강 '헝거 스톤' "내가 보이면 울어라" 유럽에 '대기근'을 예고하는 '헝거스톤(hunger Stone)’이 드러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로이터, AP통신 등 외신들은 20일(현지시간) 독일 라인강, 엘베강 등지에 '헝거스톤'이 다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배고픔의 돌’, ‘슬픔의 돌'의 의미를 갖고 있는 '헝거스톤'은 강 수위가 크게 낮아졌을 때 드러나는 돌이다. 유럽에 역대급 가뭄과 폭염이 이어지면서 헝거스톤이 속속히 드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