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나금융, 우리금융 인수 '총알' 확보 시동 25일 하나금융지주(086790)가 하나대투증권 사옥을 약 3000억원에 매각하기로 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우리금융(053000)지주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한 전략이란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인수 예상 금액에 비해 매각 대금이 작아 큰 실효성이 없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서울 여의도 하나대투증권 ... 하나금융지주, 하나대투증권 사옥 매각 추진 하나금융지주(086790)가 여의도 하나대투증권 사옥 매각에 나선다. 2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조만간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하나대투증권 사옥 매각 안건을 처리할 방침이다. 장부가액은 1190억원대로 매각 규모는 300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이는 우리금융(053000) 인수전을 위해 '총알'을 준비 중인 것으로 해석된다. 하나대투증권 관계... 우리銀, C&그룹 부당대출 '불똥' C&그룹 불법 비자금 사건의 파장이 매각 예정인 우리금융(053000)지주의 주력계열사인 우리은행으로 비화되고 있다. 우리은행이 부당대출에 관여하고 전 우리은행장 출신의 친동생이 C&중공업의 사장으로 선임되는 등 관련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C&그룹이 지난 2007년 이후 조선업 침체로 자금난에 빠졌을 때 금융권과 정관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