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로봇이 해양오염 방제작업한다" 앞으로 해양오염 방제작업에 로봇 등 신기술을 적용한 장비 투입이 가능해집니다. 정부가 해양오염방제업 등록기준을 정비하는 등 관련 제도 개선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해양환경관리법'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5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로봇 기술의 발달로 해양오염 방제에 활용할 수 있는 신기술이 적용된 다목... 작년 '해양사고' 5.3%↑…사망·실종자 99명 지난해 발생한 해양사고 건수가 1년 전보다 소폭 늘어났습니다. 같은 기간 접수된 사망·실종자도 99명에 달했습니다. 15일 해양수산부의 '2022년 해양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해양사고 건수는 총 2863건으로 전년(2720건) 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어선 사고는 총 1718건으로 전체 사고의 약 60%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비어선 사고 543건(19%),...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 출범…"영양사·주부·교사 등 안전 점검 활동"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수산물안전 활동을 위한 ‘수산물 안전 국민소통단’이 출범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8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 제1기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은 수산물안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총 30명으로 구성된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약 1... (르포)"수산물 방사능 우려에 어민 근심 늘어" "방사능에 오염된 고기가 잡힐까 걱정이구먼. 사람이 먹는 고기가 일본 방사능에 오염될까봐 걱정돼 누가 물고기를 사 먹겠냐." 일본 핵오염수의 방류 소식이 임박해지면서 지난달 28일 새벽 5시 부산시 서구 부산공동어시장에 모여든 어업인들은 우려 섞인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어시장 현장에서 취재진이 만난 한 선장은 일본의 오염수 해양방출 계획에 대해 "말도 안 되... (르포)일본 핵오염수 임박…해수 채취 현장, 우리해역 지킨다 "사람이 부족해 문제지 방사능 오염수로부터 우리해역을 지키겠다는 의지와 기술력은 절대 부족함이 없습니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금지 촉구 결의가 곳곳에서 일던 지난달 27일 부산 해양환경조사선(2호)에 승선한 <뉴스토마토>가 김성길 해양환경조사연구원 해양수질처장에게 던진 물음의 답변입니다. 이날 부산 연안여객터미널을 출발한 조사선은 1시간가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