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천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도 좋지만 청년 삶 개선부터 최근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대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시행된 해당 사업은 학생이 천원을 내면 정부가 천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금액은 대학이 부담하는 구조입니다. 현재 전국 336개 대학 가운데 41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물가가 급등하면서 밥 한 끼 마음 놓고 사 먹지 못하는 대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인데 근래 들... 주키니 호박 문제없다는데…소비자 불안 여전 일명 '돼지호박' 등으로도 불리는 주키니 호박 종자 일부가 승인되지 않은 유전자 변형 생물체(LMO)로 판정된 후 출하가 중단됐다가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일부 환경단체에서는 여전히 불안함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도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면서도 정부의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습니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주키니 호박 출하 허... '천원의 아침밥'이 뭐길래…고물가에도 두 배 늘어난 '학식 열풍' # MZ세대의 부담을 덜기 위한 고민으로 '천원의 아침밥' 지원에 나선 A대학교는 요즘 학식 인기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부담 없이 아침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천원의 아침밥'이 시작 후 30분도 안 돼 매진될 만큼 호응이 뜨겁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의 인기에 이 학교는 흑미밥, 숭늉 등 쌀 중심의 식단을 운영하고 포장 간편식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 B대학교는 '천원의 아... 한덕수 총리 "대통령에게 양곡관리법 개정안 거부권 건의할 것" 한덕수 국무총리가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건의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29일 양곡관리법 관련 대국민 담화문에서 "정부는 우리 쌀 산업의 발전과 농업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양곡관리법 개정안 재의 요구를 대통령께 건의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우리 국민이 쌀... 봄·가을·겨울철도 돼지열병 확산세…맷돼지 포획 등 1년 내내 방역 강화 농림축산식품부는 야생 멧돼지의 검출 지점 확산과 겨울철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라 실효성 있는 방역 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국내 양돈농장에서 처음 ASF가 발생한 시기는 지난 2019년 9월입니다. 이후 현재까지 총 33건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올해 들어 겨울철인 1월에만 3건, 2월에도 1건이 발생했습니다. 야생 멧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