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화 중단된 서울광장 분향소, 다시 감도는 전운 서울시와 이태원 참사 유가족 간의 대화가 중단됐습니다. 상시 분향소 설치 논의는 커녕 현 분향소의 철거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지난달 7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이 서울광장 분향소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시 “더이상 유가족과 대화 의미없다 판단” 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은 10일 지난 2월16일부터 모두 16차례에 걸쳐 대화... 이태원 찾은 이영 장관 “멋진 도시 거듭나도록 앞장서겠다” 8일 저녁 7시.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에 제 몸 만한 보따리를 짊어진 남자(공연자 관지)가 휘청이며 들어섭니다. 털썩 주저앉은 남자는 보따리에서 플라스틱 실 덩이를 꺼내 풀다 주위 사람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또 다른 실 덩이를 꺼내 풀기를 반복하던 남자는 벽을 채운 실을 파고들다, 폭죽이 터지는 영상을 뒤로한 채 밖으로 나옵니다. 최재용 설치미술 작가의 '매스 인 이태원(... 토허제 묶인 '압·여·목·성'…"재산권 침해" 불만 서울시가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토허제)를 1년 연장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속출하는 분위기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시세 급등을 제어하고 시장 안정에 기여하는 긍정적 측면이 있지만, 복잡한 매수 절차로 인해 거래 침체를 유발하고 사유재산권을 국가가 과도하게 침해할 소지가 있어 폐지돼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찮았던 제도... 김동연의 위로…'10·29 진실버스' 유가족 눈물의 호소 이태원 참사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10·29 진실버스'가 전국 순례 마지막 날, 경기도 수원시를 찾았습니다.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장을 방문해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김 지사는 5일 수원시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10·29 진실버스' 행사에 참석해 "이태원 참사 희생자 가족들이 진실버스로 전국을 순회하고, 마지막으로 경기도에 온다고 해 조용히 마음에서 ... 열차 추가 투입…지하철 혼잡도 줄인다 서울 지하철이 열차를 늘리고 시설을 보강해 혼잡도를 줄입니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이태원 참사 이후 작년 11월부터 긴급 안전 대책을 실시해 주요 혼잡역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완료하고, 주요 혼잡 역사에는 인력을 즉시 배치하는 등 안전 관리를 추진해왔습니다. 분산 안내표시. (사진서울시) 이태원 참사 이후 안전대책 강화 시와 공사는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