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곽상도 '수사 다시'…뒤늦은 '50억 무죄 뒤집기' '50억클럽' 논란으로 1심에서 무죄를 받아 공분을 산 곽상도 전 의원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재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이번에는 곽 전 의원 아들 병채씨를 입건하고 '경제공동체'로 묶어 뒤늦게 무죄 뒤집기에 수사력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검찰은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과 아들 곽병채씨의 범죄수익 은닉 혐의를 확인하고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 경찰 "천공 CCTV에 없다"는데…풀리지 않는 의혹 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서 무속인 천공이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CCTV에 "천공이 없다"며 사실상 수사를 착수한 지 넉달만에 사실상 종결 수순을 보였습니다. 압수수색도 의혹관련 고발 100일만에 '뒷북'으로 이뤄지더니 경찰의 천공 조사 또한 불투명합니다. 경찰의 '수사의지' 부족으로 이 의혹의 수사가 '유야무야'될 가능성이 커진 겁니다. 반면 대통령실로부터 고발... '피싱'의 진화 어디까지…이젠 학생까지 미끼 주로 전화 통화나 문자 등으로 번졌던 피싱 범죄 수법이 이제는 미성년자들을 향한 마약 피싱으로 기상천외 해지고 있습니다. 강남 학원가에서 미성년자인 학생들에게 마약 음료를 건넨 일당들이 자녀를 미끼로 학부모들에게 금전을 요구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그동안 개그 단골 소재로 다뤄졌던 피싱 범죄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경찰·관세청·식... 입 닫은 이재명 측근들, 줄줄이 일시석방 '기로' 재판을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핵심 측근들이 일시 석방 기로에 섰습니다. 이들은 줄줄이 보석을 청구해 재판부의 결정을 기다리거나 구속기한 만료를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측근들이 모두 석방되면 이재명 대표가 연루된 사건들의 재판 흐름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검찰은 증거인멸과 진술조작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로 '석방불허'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 관련 재판만 12건…대장동 일당 '입'에 달린 이재명 운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된 재판이 12건으로 늘어나면서 앞으로 법원에서는 최소 주2~3회 관련 재판이 열립니다. 기소된 피고인만 총 15명으로 향후 이재명 대표의 운명은 관련자들의 '입'에 달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이재명 대표에게 돌아선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나 남욱 변호사 등 대장동 일당들이 불리한 진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