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홍근 "윤 대통령, 우크라 군사 지원 발언 당장 철회하라"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윤석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군사적 지원 가능성 발언을 당장 공식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 가능성'을 시사했는데 또다시 우리나라와 국민 전체를 벼랑 끝으로 내모는 위험천만한 입장을 천명한 것"이라며 "미국이 이문희 전 외교비서관과 김... 이원욱, 원내대표 불출마…"민주당 위기 앞 도전 멈춘다" 이원욱 민주당 의원이 19일 원내대표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 예정된 원내대표 선거는 홍익표·김두관·박범계·박광온 의원의 ‘4파전’이 됐습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위기 앞에서 원내대표 도전을 멈추겠다”고 썼습니다. 그는 “저는 지난 대선 이후 민주당이 강성 팬덤 정치에 갇혀서는 안 된다고 지속적인 문... 대장동은 ‘숨고르기’…검찰, 민주당 돈봉투 전력 검찰의 칼날이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당대표를 겨누고 있습니다. 대장동의 428억 약정 의혹에 대한 수사는 공전을 거듭하면서 '숨고르기'에 나선 대신 백현동과 민주당 돈봉투 수사에 집중하면서 야권 전방위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백현동 의혹과 민주당 돈봉투 사건은 현 이재명 대표와 전 송영길 대표가 각각 최종 책임자로 연루돼있는 만큼 결국 검찰 수사의 종착지는 더... "당 간판 내릴 판"…송영길 모르쇠에 이재명 '사면초가'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중심에 선 송영길 전 대표가 모르쇠로 일관하자 당내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송 전 대표가 귀국을 미룰수록 당에 대한 여론의 비판은 더 커진다는 점에서 그와 가까웠던 이재명 대표도 사면초가에 빠진 모양새입니다. 특히 당 내부에선 문재인정부 때 민심이반을 초래했던 이른바 '조국 사태'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우려... 빗발치는 송영길 조기 귀국 압박…"거부 시 엄중 조치"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지난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관련해 조기 귀국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당내 비판의 목소리가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최대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더미래)는 19일 오전 성명을 내고 "송 전 대표에게 정식으로 요청한다. 조기 귀국해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당 지도부에도 "송 전 대표가 조기에 귀국하지 않고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