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앞당겨진 기시다 방한…과거사 해법은 '난망'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7~8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예정보다 한 달여 앞당겨진 방한입니다. 이번 방한을 바라보는 한일 양국의 시선은 엇갈립니다. 한국 내에서는 기시다 총리가 과거사 문제에 사과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반면, 일본은 한일 군사협력을 주로 거론하고 나아가 윤석열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인 제3자 변제 이행 상황을 점... '검열'에 '개입'까지…이진복 해명, 의혹만 키웠다 '발칵 뒤집힌 여권…' 대통령실이 국민의힘 회의에서 나오는 발언들을 검열하고 내년 총선 공천까지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발언 당사자인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곧바로 해명에 나섰지만, 의혹만 키웠습니다. 이 수석은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자신이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에게 '공천 문제를 거론하며 한일 관계에 대한 옹호... 기시다 "7~8일 방한…양국 셔틀외교 탄력"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이달 7~8일 방한하는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NHK는 기시다 총리가 1일(현지시간) 아프리카 가나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프리카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뒤 주요 7개국(G7) 히로시마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달 7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한국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2일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 박지원 "바이든, 윤 대통령과 듀엣 부르려 했는데…바보 대통령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연출할 뻔했다고 언급하며 대통령실의 준비 부족으로 성사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미·한일 정상회담 실패를 책임지고 김태효 1차장이 물러가야 윤석열외교가 삽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 글에서 “미국 소... ‘천공 의혹’ 부승찬 “일기에 기록된 내용, 왜곡·조작 없어” 무속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 결정 과정에 관련됐다는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자신의 주장이 맞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부 전 대변인은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2차 출석하는 자리에서 “지금까지도 내 기록이 밎다는 입장”이라며 “당당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 전 대변인은 1차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