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 57.0% "윤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 훌륭하지 못해" 지난달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의회에서 40여분 간 영어 연설을 한 것을 두고 국민 57.0%가 "훌륭하지 못한 연설이었다"고 답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3193명(남녀 무관)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정치현안 관련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훌륭한 연설이었다고 밝힌 응답은 43.0%였습... 앞당겨진 기시다 방한…과거사 해법은 '난망'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7~8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예정보다 한 달여 앞당겨진 방한입니다. 이번 방한을 바라보는 한일 양국의 시선은 엇갈립니다. 한국 내에서는 기시다 총리가 과거사 문제에 사과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반면, 일본은 한일 군사협력을 주로 거론하고 나아가 윤석열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인 제3자 변제 이행 상황을 점... 윤 대통령, 여 지도부와 만찬…"남은 4년 힘 모아나가자"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야외 레스토랑인 파인글라스 정원에서 만찬을 하며 윤 대통령의 방미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께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 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들과 2시간30분 가량 만찬 회동을 진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새 원내지도부를 ... 기자단과 '깜짝 오찬' 윤 대통령 "자화자찬 취임 1주년 안 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년을 맞이한 것과 관련해 "자화자찬의 취임 1주년은 절대 안 된다"며 "무슨 성과 이래 가지고 자료를 쫙 주고서 잘난척하는 행사는 국민들 앞에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경내 파인그라스 정원에서 기자단과 오찬을 갖고 "이번 취임 1주년에 기자 간담회나 회견을 한번 생각해 보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 방미 성과 '자화자찬'…태영호마저 '찬물'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공천을 대가로 한일 관계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달라고 요청했다는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음성 녹취가 공개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생중계로 진행하며 국빈 방미 성과를 부각하는 상황에서 제기된 태 최고위원의 녹취록 논란은 그야말로 찬물을 끼얹은 모양새가 됐습니다. 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