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 투자 '후속' TF 가동했지만…경제안보 성과·우려 '공존' 미국 기업의 국내 투자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로 ‘민·관 태스크포스(TF)’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면서 한·미 간 경제협력 성과를 향한 긍정적 시그널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미 간 경제안보 성과에도 세계 분절화로 인한 취약 부분의 전략적 대응은 풀어야할 과제입니다. 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 지역의 경우 글로벌 제조와 무역의 중심지인 만큼, 분절화에 취약하... 윤 대통령, 5박 7일 미국 국빈방문 일정 마치고 귀국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5박 7일간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탄 대통령 공군 전용기(공군 1호기)는 이날 오후 2시30분쯤 경기 성남 서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전용기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윤 대통령은 마중 나온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장호진 외교부 1차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 윤 대통령 방미 일정 마치고 귀국…'워싱턴 선언', '59억불 세일즈 외교'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 미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30일 귀국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워싱턴 선언’을 통한 대북 확장 억제 강화, 59억 달러에 달하는 세일즈 외교, 한미 동맹 강화 등을 이번 정상회담의 성과로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미국에서 정치·경제·안보·과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논의를 진행, 협력을 틀을 다지... 복수의결권 통과에 벤처기업 '반색' 비상장 벤처기업에 복수의결권을 주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 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벤처업계가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벤처기업을 창업해 성장시키면서 복수의결권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체감했다"며 "의원 시절인 2020년 8월 도입 법안을 발의했고 이후 소관 부처 장관으로서 법안에 반대했던 의원들을... 중소 아스콘 단체 '대·중견 경쟁 허용 취소' 소송 패소 중소 아스콘 단체가 대·중견업체 경쟁 허용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졌습니다. 대·중견업체 경쟁이 허용되면 중소 아스콘 업체 생존이 위협 받는다는 주장을 인정받지 못한 겁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박정대)는 27일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이 중소벤처기업부를 상대로 낸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고시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소를 각하한다"며 "1항 외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