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관하다더니…"대통령실에서 난리가 났어요" "대통령실에서 난리가 났어요." KTV한국정책방송원(KTV국민방송·원장 하종대)은 지난 2일 <뉴스토마토>에 영상자료 사용 중단을 통보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영상자료 사용 중단 조치 배경으로 "대통령실과는 무관하다"는 KTV의 공식 입장과는 정면 배치됩니다. '공적 기록물'인 KTV 영상의 사용제한 통보 과정에서 '대통령실의 입김'이 작용했다고 의심할 수 있는 대... 사상 초유의 'KTV 사용제한'…대통령실 '입김 의혹'까지 불거졌다 한국정책방송원(KTV국민방송·원장 하종대)이 '뉴스토마토·토마토TV'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공한 영상자료 사용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KTV가 업무협약을 맺은 언론사들 가운데 영상자료 사용을 제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KTV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이라는 점에서 그간 정권을 향한 비판 보도에 불편함을 느낀 대통령실에서 KTV 조치에 개입한 ... 윤 대통령 77억 재산신고…김건희 여사 명의 72억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76억972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이 중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명의가 약 71억6000만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또 대통령실 고위공직자의 평균 재산은 45억6000만원으로,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이원모 인사비서관으로 443억9353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이같은 내... 대통령실, 3·1절 기념사 논란에 "제국주의 침략 정당했다 말할 대통령 어딨겠나" 대통령실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논란이 일고 있는 데 대해 "역대 대한민국 역사를 통틀어 제국주의 침략이 정당했다고 말할 대통령이 과거와 현재를 통틀어서 어디 있겠느냐"고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미독립선언문(3·1독립선언서)에 담겼던 정신이 윤 대통령 기념사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이같이 말했... 윤 대통령 "과거 부동산 세제 같이 이념에 사로잡혀 무리한 과세 안해" 윤석열 대통령이 3일 "과거의 부동산 세제와 같이 정치와 이념에 사로잡혀 무리한 과세로 국민을 힘들게 하고,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세금의 역사는 자유민주주의의 역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발언은 직전 문재인정부가 집값을 잡는다는 명목으로 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