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출 8개월째 뒷걸음질?…5월 시작부터 '불안' 7개월 연속 감소한 수출이 5월 초순에도 마이너스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 무역수지는 41억6000만 달러 적자로 15개월 적자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거듭하는 반도체 부진과 대중국 수출 감소가 주된 요인입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5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44억85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1%(-16억2000만달러) 감소했습니다. 이 기간 ... 마약과의 전쟁, 최대 '사형' 검찰은 현재 '마약과의 전쟁' 중입니다. 특히 최근 강남 대치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마약이 들어간 음료수가 유포된 이후, 미성년자들에게 마약을 제공한 경우 최대 사형까지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대검찰청은 청소년에게 마약을 공급·유통하고 함께 투약한 사범은 무조건 구속기소를 원칙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행법의 가중처벌 조항을 적... 차량용 블랙박스 수출액 33.7% '껑충'…역대 최대 지난해 차량용 블랙박스 수출액이 1년 전보다 30% 넘게 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유럽 등 시장을 중심으로 블랙박스가 필수 품목이라는 인식이 확산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2일 관세청이 발표한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작년 차량용 블랙박스 수출액은 3억22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33.7% 증가했습니다. 이는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차량용 블랙박스 ... 5월 입국부터 '휴대품 신고서' 작성 의무 폐지 국내 입국 시 필수였던 '휴대품 신고서' 작성 의무가 다음달부터 사라집니다. 대다수 입국자가 신고 물품이 없음에도 신고서를 써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아울러 오는 7월부터는 모바일로 과세 물품을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해 간편성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관세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관세법 시행규칙'과 '여행자 및 승무원 휴대품 통관에 관한 고시' 개정... 정부 "마약 수사·인프라에 내년 예산 집중 투입" 최근 청소년층까지 퍼지고 있는 마약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 수사와 인프라에 필요한 예산을 중점 투입합니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가의 본질적 기능 강화 지원 방향' 간담회에서 "2024년 예산편성 과정에서 마약 수사와 인프라 조성 등에 꼭 필요한 예산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