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12일 의총서 상임위원장 선출 기준 논의 민주당이 오는 12일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 기준을 논의합니다. 김한규 원내대변인은 7일 오후 열린 원내대표단 긴급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다음주 월요일(12일) 오전 정도에 의총을 열어 원내대표가 생각하는 상임위원장 선정 기준에 대해 의원들에 보고하고 추인을 얻는 과정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날 긴급회의는) 상... '밀실·불통·졸속'…당 내부선 "비대위 체제밖에 없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휩싸인 논란의 속성은 '밀실·불통·졸속' 등 세 가지 열쇳말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의 혁신기구 위원장 낙마뿐 아니라 돈봉투 의혹과 김남국 무소속 의원 코인 사태 등에서도 이런 양상은 보였는데요. 그간 잠복해 왔던 문제가 이 이사장 낙마를 계기로 본격 점화돼 이 대표 체제로 총선을 치를 수 있겠냐는 당내 우려도 나오고 있... 송영길 또 '자진출두 쇼'…꿈쩍않는 검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자진 출석했지만 조사가 불발됐습니다. 송 전 대표는 7일 오전 9시23분쯤 돈봉투 의혹에 대해 조사 받겠다며 스스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2일 자진 출두 당시와 마찬가지로 청사 내부 종합민원실 창구 앞에서 검사와 통화조차 하지 못한채 발길을 돌렸습니다. 지검 청사 앞에서는... 이재명 "김기현, 국회서 의자 하나 놓고 허심탄회 대화하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7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국회 로텐더홀에 의자 하나 놓고 만인이 보는 앞에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굳이 형식과 절차를 갖춰 미룰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자꾸 비공식적 만남을 요청하고,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필요한 대화를 ... 이래경 배후에 이한주?…"여전히 대세" 민주당 혁신기구 위원장으로 낙점된 이래경 다른백년 이사장의 인선을 두고 당내 반발이 거셉니다. 이래경 이사장이 과거 ‘천안함 자폭설’, ‘코로나 미국 기원설’ 등을 주장한 데 대한 비판이 쏟아진 건데요. 이에 더해 이 이사장 임명 배경에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 추천이 있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논란은 가열될 전망입니다. 당 내부에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