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오염수 외교전'…김기현은 일본대사, 이재명은 중국대사 접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8일 각각 주한 일본대사와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상반된 외교 행보를 보였습니다. 특히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와 관련해 김 대표는 "선전과 선동을 배격한다"며 일본과의 협력을 강조했고, 이 대표는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중국과 공감대를 확인하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아이보시 고이치 ... 국민 57.3% "민주당, '개딸'과 결별해야"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성 지지층인 이른바 '개딸(개혁의딸)'의 비이재명(비명)계 의원들에 대한 공격이 심화된 가운데 국민 57.3%가 민주당이 '개딸'과 결별해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8747명(남녀 무관)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정치현안 관련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결별... 김기현 "민주당, 북한정당?"…이재명 "편향외교 고집 안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과거 천안함 자폭' 발언 논란으로 민주당 혁신위원장 임명 당일인 전날 사퇴한 것을 두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또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을 향해 '낯짝' 발언을 한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에 대해서는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국민의힘, 선관위 감사원 감사 거부에 "노태악 사퇴하라" 국민의힘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고위직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거부한 것과 관련해 노태악 선관위원장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또 노 위원장이 진보 성향인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명한 대법관이라는 점을 들어 정치적 중립성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4일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고 “노 위원장... 김기현, 당내 5인회 논란에 "일고의 가치도 없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일 당내 '5인회' 논란과 관련해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일축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경기 수원시에서 보훈재활체육 현장 방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 최고 실세가 5인회'라는 지적에 대해 "당대표,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사무부총장, 당 수석대변인이 모여서 논해야 하는 게 당연하지, 의논하지 않는게 당연하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철규 사무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