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반복되는 특수학교 장애 아동 학대…멍드는 학부모들 마음 서울의 한 특수학교에서 교사가 장애 학생에게 손찌검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울분을 토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해당 교사에 대한 강력한 처벌 등을 촉구했습니다. 학부모단체 "장애 학생에 대한 교내 인권 침해 깊이 분노"…가해 교사, 과거에도 아동학대 저질러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 등 10개 학부모단체는 12일 서울 은평구 은평대영학교 앞에서 기자회견... '교사 아동학대 면책' 법안 두고 교원단체·학부모 '대립' 교사의 정당한 학생 생활지도에 대해서는 아동학대를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 법 개정안이 발의되자 교원단체와 학부모 간 의견 차이가 생기고 있습니다. 교원단체는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 위축된 교사들의 교육 활동과 생활지도가 정상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하고 있지만 학부모들의 경우 아동학대 보호망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 폭언·폭행에 속수무책 특수교사들…"공적 기관·전문 시설 절실" 특수교사들이 장애 학생들로부터 폭언·폭행 등을 당해도 지원받을 수 있는 기관·제도가 미비해 고충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교원단체는 장애 학생이 문제 행동을 했을 경우 믿고 맡길 수 있는 공적 기관이나 전문적인 상담·치료 시설이 필요하다고 요구합니다. 장애 학생 문제 행동 시 지원받을 수 있는 마땅한 기관 없어 7일 교육계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특수학교·특수학급... (영상)기초학력 미달 학생 선별…"낙인효과 우려" 서울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시기에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가려내 집중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새 학기 시작을 앞두고 교사와 학부모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는데요. 기초학력 미달 학생 선정 시 낙인효과가 걱정된다는 겁니다. 이러한 우려를 두고 교육계 일각에서는 따로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선별하지 말고 초등학... 서울교육청 '디벗' 추경 포함에…학부모 '반대', 교사 '찬반'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기기 휴대 학습 사업 '디벗'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선 교사들은 기존과 다른 다양한 방식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 좋다는 긍정적인 견해와 제대로 된 체계도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무조건 스마트기기만 보급하는 건 선심성 정책이라는 부정적인 의견이 공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학부모들의 경우 아이들의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