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회소득·경기국제공항…김동연, 도의회 문턱 '촉각'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인 기회소득과 경기국제공항이 지난 임시회에서 부결돼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6월 정례회에선 통과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13일 경기도의회는 제369회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회기에 돌입했습니다. 이날부터 28일까지 16일간의 일정동안 도 의회는 59개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경기도의회 제369회 정례회. (사진경기도의회) 기회소... '김동연-도의회 국힘' 갈등…협치는 실종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야심 차게 출범시킨 여야정협의체가 집행부와 도의회 간 갈등으로 동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집행부가 여야정협의체에서 논의된 일부 사업의 예산 집행 편성을 미루면서 갈등이 더욱 고조되는 상황입니다. 경기도와 도의회의 기싸움으로 피해는 오롯이 도민들에게 향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민주당은 지난해 11월 여야정협의체 구성... 뒤엉킨 경기국제공항 유치…시민단체·수원시의회·경기도의회 '난타전' 경기국제공항을 둘러싼 수원시의회 국민의힘과 시민단체 간 갈등이 경기도의회까지 번졌습니다.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위해 활동한 시민단체에 '고인물'이라 비판했던 수원 시의원의 사과와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입장 표명을 놓고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수원 공군 제10전투비행장에서 전투기가 훈련을 마친 뒤 착륙하고 있다(사진뉴시스)'고인물' 발언 수원시의원…입장 표명 요... 김동연의 '이재명 지우기?'…경기도, 평화협력국장 '내부공모' 명시화 경기도가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시절 신설한 평화협력국의 국장직 개방형직위 지정을 해제합니다. 측근 인사로 활동하며 대북 송금 의혹을 받는 등 숱한 논란의 중심에 있던 평화협력국장직이 개방형에서 내부공모형으로 명시화 될 전망입니다. 이를 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 전 지사의 색깔 지우기를 본격화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쌍방울그룹 뇌물 의혹을 받는 이화영 킨... 경기북도 '공론의 장'…"북부 아닌 북도 필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경기북부의 성장 비전을 위해 내년 총선 전에 경기북부특별법을 통과시켜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2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공론의 장이 열렸습니다. 북부설치를 위해 여야 국회의원 49명과 경기도가 공동주최한 이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토론회는 북도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