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사노위마저 '내편 네편'…제입맛대로 '재편' 대통령 직속 노사정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 대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의 불참 선언에 맞서 여권에서 경사노위 전면 재편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여권에선 경사노위에 근로자 대표위원으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여성·비정규직 노조도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단 방침이지만, 갈등을 조정해야 할 사회적 대화기구... 싱하이밍 대사 초치…'파국' 치닫는 한중관계 외교부가 "중국 패배에 베팅하는 이들은 나중에 반드시 후회한다"고 발언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초치해 엄중 경고에 나섰습니다. 정부뿐만 아니라 여당 내부에서도 싱 대사의 발언에 대한 비판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윤석열정부 출범 후 악화일로를 걷던 한중관계가 파국으로 치닫는 모양새입니다. 장호진 외교부 제1차관은 9일 싱 대사를 서울 외교부 청사로 초치했습니다. 외... (정기여론조사)③국민 54.8% "윤석열정부 들어 언론 자유 퇴행" 국민 절반 이상이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언론 자유에 대해 "퇴행했다"며 부정적 평가를 내렸습니다. "나아졌다"는 응답은 20%대에 불과했습니다. 9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거 및 사회현안 89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정기여론조사)①국민 과반 "이동관 잘못된 인사…윤석열정부 언론자유 퇴행"(종합) 공정한 방통위원장 역할 기대 31.1%언론장악 의도 있는 잘못된 인사 55.4% [윤석열정부 언론 자유]나아졌다 27.0%퇴행했다 54.8%과거와 비슷하다 13.0%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민주당 장외집회 평가]거짓 선동 32.7%정당한 대응 57.0% [윤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매우 잘하고 있다 14.8%(2.3%↓)대체로 잘하고 있다 20.2%(2.1%↑)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8.4%(0.3%↓)매우 잘못하고 있다 54.8%(2.4%... 국민 57.3% "민주당, '개딸'과 결별해야"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성 지지층인 이른바 '개딸(개혁의딸)'의 비이재명(비명)계 의원들에 대한 공격이 심화된 가운데 국민 57.3%가 민주당이 '개딸'과 결별해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8747명(남녀 무관)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정치현안 관련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결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