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블링컨, 시진핑에 북한 거론…대북 영향력 행사 요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9일 회동을 진행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북한과 관련해 중국 역할론을 강조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베이징 미국대사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과 관련해 중국과 논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담은 단독 형식이 아닌 양국 정부대표단 회동으로, 약 35분간 진행됐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양국 정부대표단이 마주 ... 김정은 전원회의서 연설 없었나…정부 "이례적, 정찰위성 실패로 자신감 하락" 정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당 중앙위 전원회의를 열고도 연설을 하지 않은 것이 사실상 ‘처음’이라며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김 위원장이 연설을 하지 않은 배경으로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 등에 따른 자신감 부족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이 전원회의에서 연... 미, 한국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또 지정…일본은 제외 미국 정부가 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한 기존 방침을 유지했습니다. 재무부는 17일(현지시간) 한국, 중국 등 7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에 포함하는 내용의 환율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미국은 2015년 제정된 무역촉진법에 따라 자국과 교역 규모가 큰 상위 20개국의 거시정책 및 환율정책을 평가하고 일정 기준에 해당할 경우 심층분석국 내지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하고 있... 북, 전원회의 개최…"변화된 국제정세 대처 외교전략 토의" 북한이 노동당 전원회의를 열고 상반기 경제성과를 결산하고 변화된 국제정세에 대처하기 위한 외교·국방 대외전략 논의에 나섰습니다. 17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전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석 하에 열렸습니다. 통신은 이번 전원회의에서 "6차·7차 전원회의 결정 집행을 위한 2023년 상반기 경제 부문을 비롯... 미 핵추진 잠수함 '미시간함' 부산 입항 미국 오하이오급핵추진 순항유도탄잠수함(SSGN) 미시간함이 16일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했습니다.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데 따른 경고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미시간함 방한은 지난 2017년 10월 이후 5년 8월만의 일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4월 워싱턴선언을 통해 “미국 전략자산의 정례적 가시성을 한층 증진시킬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