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교육부, 수능 출제 기관 평가원 감사 착수…"대통령 지시 이행 여부 확인" 교육부가 6월·9월 모의평가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제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을 감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월부터 공교육 교과과정에 충실한 문제 출제를 지시했는데 이 부분이 잘 이뤄졌는지 살펴보겠다는 겁니다. 윤 대통령, 3월부터 '공정한 수능' 지시…"그간의 노력 미진"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16일 교육부 출입기자단을 대... 장애 학생 학부모들, 부족한 특수교육 시설에 '늘 죄인' 장애 학생을 둔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우리 사회에서 약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수교육 시설 수가 부족하다 보니 웬만큼 부당한 일을 당하더라도 참고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한 것입니다. 정부는 특수교육 시설 수를 늘리고 교사들에 대한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장애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정책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특수교육 당... 대학 일반 학과도 '계약정원제'로 첨단 분야 인재 양성 앞으로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 분야의 경우 대학이 별도의 계약학과를 설치하지 않고도 기존 일반 학과에 '계약 정원'을 추가해 취업과 연계된 인재를 기를 수 있게 됩니다. 내년도 학부 신입생부터 '계약 정원' 추가 선발 가능…대학원은 올해 2학기부터 교육부는 23일 '산학협력법 시행령' 개정과 '계약학과 설치·운영 규정' 개선으로 계약학과 설치와 운영 기준이 대폭 완화됐... 정부 '늘봄학교' 확대에…교육계 "문제 해결 없이 밀어붙이기만" 정부가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이른 오전과 저녁 시간에 돌봄·방과 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늘봄학교' 정책의 시범 운영을 확대합니다. 현재 5곳인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을 오는 2학기부터 7~8곳으로 늘리겠다는 방침입니다. '늘봄학교 담당 교사' 직군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교육계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여러 문제가 명확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너... 유아교육계 "'유보 통합 선도교육청', 정부 방향 맞춰 운영될까 우려" 유아교육계가 교육부의 '유보 통합 선도교육청' 운영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교육과정 등 '유보 통합'의 핵심 쟁점들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선도교육청'을 운영하게 되면 정부의 의도나 방향성에 맞춰 정책이 진행될 수 있다는 겁니다. 또한 당초 계획보다 많은 수의 '선도교육청'을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도 내실이 떨어질 수 있다는 염려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