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민물가인상 주범…검찰, '교육·주거·식품' 불공정 담합 '엄단' 검찰이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교육·주거·식품 시장에서 물가상승을 부추기는 불공정 담합에 대해 엄단키로 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협력을 강화해 담합 사건 적발에 유용한 자진신고제도(리니언시)를 적극 활용하는 등 '물가 인상 카르텔'을 뿌리 뽑는다는 방침입니다. 1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기업들의 담합 행위는 교복부터 닭고기, 아이스크림, 아파트 빌트인 가구에 이르기까... 검찰총장, 이재명 측근 사망에 "돌덩이 매단 심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지사로 재직하던 시기 초대 비서실장 전모씨가 숨진 것과 관련해 검찰이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13일 대검찰청에서 부장 회의를 소집해 "사람의 생명보다 더 소중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며 "검사에게는 이런 굴레가 계속 숙명처럼 따라다닌다. 늘 마음 한켠에 무거운 돌덩이를 매달고 사는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원... 민감 정보 교환하면 '위법'…공정위, '담합' 심사지침 제정 경쟁 기업 간의 민감한 정보를 주고받는 등 시장 경쟁을 제한한 경우에는 '위법한 정보교환'으로 간주된다. 또 경쟁사 간 정보 교환으로 가격 등 경쟁변수가 외형상 일치할 경우 '가격담합' 합의로 보고 제재를 받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카르텔분야 8개 행정규칙 제·개정안을 3일부터 23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개정은 경쟁사 간 '정보교환' ... (노영희의 뉴스인사이다)강민정 "대장동 의혹, 정치·법조·언론 부패 카르텔" (07:30~08:30)■진행: 노영희 변호사■대담: 강민정 열린민주당 원내대표 ◇노영희: 어제 오후 국민대학교 정문 앞에서 '국민대 석사·박사학위 제발 부끄럽지 않게 해주세요' 라는 내용의 1인 시위자가 등장했습니다. 김건희 씨의 자격 미달 논문을 국민대가 검증조차 하지 않고 회피한 정황이 나타났기 때문이죠. 국민들과 해명하는 과정도 사실 좀 석연치가 않고요. 계속해서 좀 부... 한미 검찰, 국제 카르텔 공조 강화 업무 협약 한국과 미국 검찰이 다국적기업의 담합 등 국제 카르텔에 대응하기 위해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검찰청은 미국 연방검찰(DOJ)과 국제 카르텔 등 초국경적 중대 공정 거래 사범에 대한 형사 집행 공조를 강화하는 내용의 '카르텔 형사 집행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 검찰이 반독점 분야에서 외국 형사사법기관과 체결한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