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통령실 "미중 디커플링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 대통령실은 20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의 디커플링(탈동조화)을 두고 "현실적으로 가능하지도 않고, 또 정치외교적으로 그렇게 맞는 표현은 아니라는 데 대해서는 최근에 프랑스를 포함해서 우리나라, 많은 나라가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프랑스 파리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의 방중으로 디리스킹(... (긴급진단)"미중 해빙기, 한중 관계 재설정 적기…IRA·반도체법을 활용하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9일(현지시간) 35분간 회동을 가졌습니다. 회담의 성과는 양국의 긴장 관계를 덜어내고 대화를 지속하기로 큰 틀에서 약속했다는 점입니다. 특히 미국 측의 요청으로 친강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조만간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 주석의 정상회담이 초읽기에 돌입했다는 분석도 ... 국내 철강업계, 미·중 정책에 하반기 수혜 '기대' 지난해 태풍과 노동조합 파업 등 악재로 실적 부진을 겪은 국내 철강업계가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전망됩니다. 중국의 경기 부양을 위한 대규모 인프라 투자 발표로 건설 원자재 수요가 커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미국 상무부가 한국의 특정 열연코일 철강재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하면서 한동안 미국 수출 경쟁력도 강화될 것이란 관측이 나옵... 미중 정상화 신호탄…한국만 고립무원 최악으로 치닫던 미중 관계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의 만남을 계기로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중 간에 구조적 갈등 요인은 여전하지만 관계 정상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이번 만남은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외교 전문가들은 20일 "한국이 미일 밀착 외교에 집중한 나머지 대중 관계에서 여전히 외교적 실리를 챙기... 미일, 북 미사일 발사에 동해서 이지스함 훈련 미국과 일본이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지난 19일 이지스함 연합훈련을 했습니다. 20일 일본 통합막료감부(한국의 합동참모본부 격)에 따르면 일본 해상자위대는 이지스함 ‘하구로’, 미 해군 역시 이지스함인 ‘존핀’을 각각 투입해 각종 전술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앞서 16일에도 동해에서 전투기를 투입한 합동 훈련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