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효성 횡령 임원 선임 금지 공시했는데…'회장님'만 예외? 조현준 회장의 횡령 이력은 효성의 ESG공시에도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효성은 지배구조보고서 공시 의무에 따라 횡령 이력을 적시했지만 그럼에도 이사 선임한 이유는 이율배반적이라 금융위 가이드라인을 반 정도만 충족한 수준입니다. ESG공시가 국내외 무역활동에 폭넓게 반영되는 추세를 고려하면 그룹에 부정적이란 지적입니다. 26일 금융위 등에 따르면 지배구조보고서 ... 조현준의 베트남 전략, 미국 UOP 영업비밀침해 소송에 '삐걱'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의사결정했던 베트남 화학 사업이 수렁에 빠졌습니다. 효성화학 자회사인 베트남법인이 자본잠식 상태에서 미국 화학회사 UOP로부터 영업비밀침해금지청구 소송도 맞았습니다. 베트남 사업은 초기 시설투자와 채무보증 등을 포함한 금액이 수조원대에 달해, 좌초될 경우 그룹 위기로 번질 것이 우려됩니다. 22일 효성그룹 등에 따르면 효성화학의 베트남 ... 베트남 늪에 빠진 효성화학…조현준, 해법 마련할까 대규모 자금이 투입된 효성화학(298000) 베트남 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장 가동률이 기대만큼 올라오지 못하면서 베트남법인은 큰 적자 늪에 빠졌습니다. 베트남법인 실적 부진은 효성화학의 수익성에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요. 조현준 회장이 오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에 동행하는 가운데 효성화학의 첫 해외 거점인 베트남에서 ... 효성 ‘형제의 난’, 또 다시 법정으로 이른바 '효성가 형제의 난'과 관련해 효성그룹 일가 차남인 조현문 전 부사장의 강요미수 혐의 공판이 시작됐습니다. 그의 친형인 조현준 회장에 이어 조 전 부사장도 2014년부터 시작된 이 분쟁으로 인해 사법적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효성그룹의 비리를 공개하겠다며 조 회장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조 전 부사장은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