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베트남 대외경제협력기금 등 40억달러 자금 지원 재정당국이 베트남 대상 대외경제협력기금을 20억달러로 확대합니다. 경협증진자금도 기존 15억달러에서 20억달러로 늘립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응웬 찌 중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은 23일 한-베트남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경협증진자금(EDPF)을 통한 경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로 진행됐으... 한수원, 원전 방호도장재 인증 추진…"미 원자력규제위 규제 반영"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의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최신 규제를 고려한 도장재 인증시험을 추진합니다. 한수원은 23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전력기술 및 KCC, 삼화페인트공업, 카보라인코리아 등 도장재 공급사 3개 회사와 ‘원전 방호도장재 인증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을 통해 이들 기업은 세계 최초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최신 방호도... 윤 대통령 "베트남, 한국에 새 기회…경제인 앞장서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경제인들과 만나 "어느 국가보다 베트남과 연결고리를 가진 한국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앞장서 도전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하노이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동행 경제인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여러분이 창출하실 성과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 윤 대통령, 오늘부터 베트남 국빈 방문…경제·안보 협력 강화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고 경제·안보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강화에 나섭니다. 윤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보 반 트엉 국가주석의 초청에 의한 것으로, 지난해 말 당시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의 국빈 방한에 따른 답방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날 프랑스 파리 순방을 마치고 전용기편으로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했습니다. ... 한수원, 핀란드 국영 에너지기업과 원전 운영 맞손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30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핀란드 국영 에너지 기업인 포툼과 원전 운영 정비 분야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포툼은 현재 핀란드와 스웨덴의 대형원전이나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을 위한 타당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MOU를 계기로 양사는 북유럽 지역의 신규 원전 사업, SMR 기술개발·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