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 대통령 귀국…이동관·국정원·오염수·수능 '첩첩산중' 윤석열 대통령이 프랑스·베트남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지만, 내치와 외치에서 모두 녹록지 않은 과제들을 맞닥뜨렸습니다.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의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지명부터 국가정보원의 인사 파동,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한중관계 악화, 수능 발언 논란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동관 지명·국정원 파동 화약고…정국 격랑 불가피... 윤 대통령, 현지 기업인들과 오찬…"정부도 함께 뛰며 지원"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현지 진출 대표 기업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베트남 하노이 시내 호텔에서 열린 현지 진출 대표 기업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효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하나마이크론, 대우건설, CJ, 율촌 등 12개 업체의 베트남 법인장이 참석했습... 윤 대통령 "한·베트남, 희토류 협력 구축…2030년 교역액 1500억달러 목표" 윤석열 대통령은 보 반 트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 분야에서 오는 2030년까지 교역액 1500억달러(약 195조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 양국이 지난 2015년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을 한층 원활하게 이행하겠다고 합의했습니다. 또 양 정상은 베트남에 풍부한 희토류 개발과 관련한 잠재력이 크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핵심 광물 공급망 센터를 설립해 협력 기반을... 한상혁 면직 유지…'이동관 방통위' 탄력? 법원이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면직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의 공식 임기 만료일인 7월31일까지 5기 방통위는 김효재 부위원장의 직무대행 체제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한 전 위원장의 복귀변수가 사라지면서 현재 수신료 분리징수 등 방통위가 추진되는 사안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아울러 차기 방통위원장 지명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도 나옵... 윤 대통령 부부, 호찌민 묘소 참배·헌화…베트남 공식 일정시작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베트남 방문 이틀째인 23일(현지시간) 하노이 호찌민 묘소에 헌화하며 베트남 국빈 방문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베트남 하노이 호찌민 묘소를 찾아 양국 정부 고위급 관계자들과 함께 참배·헌화했습니다. 검은색 양복에 회색 타이를 한 윤 대통령은 김 여사와 함께 묘소 안으로 입장하기 전, 2초가량 고개를 숙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