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캠핑이냐 호캉스냐…엔데믹 첫 여름에 소비자들 '밖으로' 캠핑과 호캉스의 계절이 왔습니다. B2C 기업들은 엔데믹 첫 여름을 맞아 야외 활동에 걸맞는 상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팬데믹 타격이 컸던 숙박업은 차별화된 체험을 앞세워 모객에 적극 나섰습니다. 여름 캠핑의 문제는 텐트가 뜨겁다는 점입니다. 신일전자는 캠핑용 이동식 에어컨(SMA-CAM1300)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신일은 전기 사용이 가능한 캠핑... SK매직 "쿠쿠홈시스가 얼음정수기 특허 침해" 법정 간다 정수기 시장에서 '얼음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SK매직은 지난 1일 쿠쿠홈시스 상대로 특허권 침해금지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사건은 지식재산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법 민사63부에 접수됐습니다. SK매직이 쿠쿠홈시스로부터 특허 침해 당했다고 주장한 4-웨이 밸브 기술. (사진특허청 특허정보 검색 서비스 키프리스) 이날 SK매직은 보도자료를 내고 "쿠... '이래도 안 사?' 귀여워진 밥솥, 마케팅 압력 올린다 "하아···. 밥맛 없어···." 미토피아에 사는 분홍 비버 루피는 요즘 밥 먹는 재미를 잃었습니다. '루쪽이(금쪽이 패러디)'에 대한 제보를 받은 뤂은영 박사는 진지(ZIN-Z) 요원을 보내, 쿠첸 밥솥으로 지은 밥을 루피에게 먹입니다. 잃어버린 밥맛을 되찾은 루피의 행복한 얼굴이 쿠첸 밥솥에 새겨졌습니다. 최근 쿠첸이 출시한 '잔망 루피 에디션'의 탄생 설화입니다. 국내 주요 밥솥 회... 중기·중견 가전 실적 부진, 새 대표·제품으로 '정면돌파' 지난해 영업이익 감소와 적자전환을 기록한 기업들이 수장 교체와 신제품 경쟁력 강화, 공격적인 영업으로 어려운 업황을 정면돌파하고 있습니다. 11일 휴롬 판매법인 휴롬엘에스에 따르면, 이 회사 매출은 2021년 1324억7250만원에서 지난해 1134억9732만원으로 약 189억8000만원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0억2559만원에서 88억1548만원으로 전년보다 약 42... 봄에도 지갑은 '꽁꽁'···돌파구는 사계절 가전 가전업체들이 금리와 공공요금 인상, 이상 기후와 집콕 확산에 '사계절 가성비'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한철이 아닌 1년 내내 쓸 제품을 고르고 업체는 재고 부담을 낮추는 전략입니다. 최근 물가 상승은 가파릅니다.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8% 올랐습니다. 지출 목적별로는 음식·숙박이 7.4%, 식료품·비주류음료는 5.8%, 주류·담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