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천공 의혹’ 부승찬 전 대변인 “누구의 명예를 훼손했는지 모르겠다” 무속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 결정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부승찬(53) 전 국방부 대변인이 “누구의 명예를 훼손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9일 오전 10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과 정보통신방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부 전 대변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 '천공 대통령 관저 결정 개입 의혹' 국방부 압수수색(종합) 무속인 천공이 윤석열 대통령의 한남동 관저 이전 결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국방부를 압수수색하고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별관에 소재한 운영지원과에 수사관들을 보내 차량 출입 기록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국방부 운영지원과는 국방부 청사 등의 외부인 출입 기록 등을 관리하는 곳입니다. 경찰... '8시간30분 조사' 부승찬 측 "방첩사, SCM 질의" 무속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개입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8시간30분 정도의 피의자 소환 조사를 마치고 국군방첩사령부를 나왔습니다. 부 전 대변인 측에서는 조사에서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 대한 질의가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변호인으로서 부 전 대변인과 동석한 최종호 변호사는 10일 "방첩사에서는 "SCM이 비밀 회의인지 알았느냐' 등의 질문을 했다"며 "... 부승찬 "권력 비밀 파헤친 죄로 방첩사 조사" 무속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개입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피의자 소환 조사를 받으러 국군방첩사령부에 도착해 "권력의 비밀을 파헤친 죄, 국민 알 권리를 충족한 죄. 이 2가지로 인해 조사를 받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습니다. 부 전 대변인은 10일 경기 과천시 방첩사 행정안내실 앞에서 "당당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며 "담담하고 떳떳하다"라고 심경을 이야기... 방첩사 조사 앞둔 부승찬 "역린 건드린 대가"…야 "천공부터 소환하라" 국군방첩사령부가 오는 10일 무속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개입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그러자 민주당은 "대통령 관저 이전 결정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천공부터 소환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부 전 대변인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방첩사 출석을 통보받았다"며 "군사기밀보호법 위반의 피의사실로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