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통령실, 장·차관 후보자 검증 때 본인·자녀 '학폭'도 조사 대통령실은 이르면 오는 29일쯤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장·차관 후보자들을 검증하면서 본인과 자녀 등의 학교폭력(학폭) 전력, 가상화폐 거래 등을 검증 대상에 포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2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순신 변호사 임명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고, 그 때 당시 이미 방침을 말씀드렸다"며 "학폭 문제, 개인과 자... "일본 주장 답습"…국민은 어디로 갔나 '예고된 참사…' 정부가 일본의 주장을 답습하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적극 저지하지 못한 데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본 저자세 외교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현 한일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정부가 계속해서 일본에 끌려갈 수밖에 없을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강제동원 굴욕 해법이 시작…저자세 외교가 부른 참사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 윤 대통령, 또 문재인정부 겨냥 "일자리, 재정 아닌 기업이 만드는 것"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투자 유치 규모가 현 정부 출범 후 크게 늘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전임 정부인 문재인정부를 겨냥해 "무엇보다 일자리는 정부의 직접 재정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만드는 것이라는 지극히 당연한 상식이 제자리를 찾은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2013년 새... 산업장관에 방문규·통일장관에 김영호 유력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29일 방송통신위원장과 국민권익위원장, 차관급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더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통일부 장관 교체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창양 산업장관 후임으로는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선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도 산업장관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임... 414일 버틴 전현희 "권력자 위한 정부"…마지막까지 쓴소리 문재인정부의 마지막 장관급 인사인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윤석열정부 출범 414일 만에 임기를 마치고 물러납니다. 권익위원장 임기 3년을 모두 채운 겁니다. 현 정부로부터 지속적으로 사퇴 압박을 받아온 전 위원장은 퇴임을 하루 앞둔 26일 윤석열정부를 향해 “권력자를 위한 정부가 돼 가는 것 아니냐”고 마지막 쓴소리를 남겼습니다. 전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