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카드 '속 빈 강정'…돈 안 되는 체크카드 쏠림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국내 최초 도입 효과를 누리고 있지만, 내막은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이용액은 줄어든 반면 체크카드 거래가 급증했기 때문인데요. 카드사 입장에서 체크카드는 신용카드에 비해 결제 규모나 가맹점 수수료, 연회비 수익 등의 측면에서 실익이 적어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29일 여신금융협회 공시에 따르면... '2분마다 한장씩 발급' zgm.고향으로 농협카드 뭐지? NH농협카드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zgm.고향으로(지금 고향으로)' 카드를 출시했는데요. 지난달 출시 이후 하루 평균 발급건수가 700여장으로, 2분에 한 장씩 발급되는 셈입니다. 인기 비결이 뭘까요. NH농협카드는 지난 17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습니다. 농협카드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zgm.고향으로 카드, 지역 발전 마중물 되길" "고향이 별 게 아닙니다. '내가 사랑하는 공간'이 고향이죠" 오동인 NH농협카드 카드공공영업팀 차장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NH농협카드 사옥에서 <뉴스토마토>와 만나 "내 삶을 영위하고 있는 곳이 제2의 고향이 될 수도 있고, 자주 놀러 가는 지역이 고향이 될 수도 있다"며 'zgm.고향으로'(지금 고향으로) 카드 출시 배경을 밝혔습니다. 농협 조직의 특성상... 페이의 미래 서울시내 한 스타벅스 계산대에 애플페이 결제 가능 안내 스티커가 붙어있다. (사진뉴시스) “그런데 애플페이는 어디서 쓸 수 있나요? 편의점에서 되나요?” 금융계에서 일하는 지인이 한 질문입니다. 애플페이를 사용하려고 시도해 봤지만 막상 인근에 NFC(근거리 무선 통신) 단말기를 갖춘 곳을 찾기가 어렵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사용 가능한 가맹점을 인터넷으로 검색해 볼 순 ... 무이자 할부·한도 줄였더니 카드사 민원 급증 지난해 4분기 카드사를 상대로 한 소비자 민원이 전분기 보다 70% 가량 급증했습니다. 시장 금리가 치솟으면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은 카드사들이 무이자 할부, 한도 등 서비스를 대폭 줄였기 때문입니다. 27일 여신금융협회 공시에 따르면 2022년 4분기 7개 전업 카드사에 접수된 민원은 총 1870건으로 전분기(1087건)보다 72% 늘었습니다. 카드사에 접수된 민원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