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치킨 가맹점주의 눈물③)상생은 없다…bhc 응답자 100% “유통 마진, 본부가 유리” "bhc는 돈 버는 즐거움과 맛이 있습니다!" bhc치킨 홈페이지에 가맹점 창업정보 메뉴에 적힌 문구입니다. '투자는 적게! 수익은 많게!'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하지만 예비 가맹점주들을 혹하게 하는 광고문구와 달리 실제 bhc 점주들은 가맹본부가 이익을 모두 빼앗아 가는 구조라고 답했습니다. bhc 점주 전원 "본부 유리한 구조"라고 답변 5일 뉴스토마토가 bhc·교촌·BBQ ... (치킨 가맹점주의 눈물②)교촌 10명 중 4명…"본사 갑질에도 개선 요구 못한다" "개선 요구는 꿈도 못 꿉니다. 본사로부터 불이익 받을 일 있나요. 본사는 상생 파트너라 강조하지만 저희 입장에서는 명확한 '갑을 관계'에요."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이 사업을 영위하면서 겪는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는 본사의 지시에 따를 수밖에 없는 위치라는 점입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고질적 문제점으로 꼽혀왔던 강매를 비롯해 치킨 가격 인상 전가, 추가 판... (치킨 가맹점주의 눈물①)본사 곳간 쌓이는데…BBQ 10명 중 3명 "여전히 적자 신세" "치킨 1마리 판매 가격이 3만원은 돼야 합니다. 그래야 자영업자들이 먹고 살 수 있습니다." 지난해 봄 윤홍근 BBQ 회장이 치킨 업계 업황과 원가 등을 고려할 때 당시 치킨 가격이 현실과 동떨어져 점주들의 고통이 가중된다고 강조하며 한 발언입니다. 1년이 지난 지금 윤홍근 회장의 발언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상황이 됐습니다. 윤 회장의 발언 이후로도 치킨 빅 3 업체들의 치열... 치킨 가맹점주의 눈물·한숨·토로 지난 십수년간 우리 사회에서는 고용 불안에 따른 중장년층의 은퇴와 이에 따른 반대급부로 자영업자 폭증 현상이 맞물리면서, 식품 프랜차이즈 업계의 급격한 팽창이 이뤄졌습니다. 특히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치킨이 한국인 특유의 '소울 푸드'라는 점을 강조하고 점주들과의 상생을 내세워 많은 가맹점주들을 유입, 성장가도를 달려왔는데요. 이 같은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편의점 치킨마저"…'치킨플레이션' 전방위 확산 치킨 가격이 다른 식품 대비 가파르게 오르는 '치킨플레이션' 현상이 전방위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업계는 급격한 원부자재 가격 상승 여파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고물가 기조에 시름하는 서민들에게 치킨값 인상은 큰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26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오는 5월 1일부터 매장에서 판매하는 즉석 조리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