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방부 검찰단, '군사기밀 누출' 혐의 부승찬 불구속 기소 자신의 저서에 군사기밀을 누출한 의혹을 받고 있는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12일 군사기밀보호법 등의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국방부 검찰단은 "조사결과, 부 전 대변인은 '제53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에서의 한미 고위공직자의 발언 등 군사기밀로 지정되어 일반에 공개된 적이 없는 내용을 따로 기록해 두었다가, 퇴직 전후 보안절차를 위반하여 외부로 유출... 부승찬, 국방부 검찰단 소환조사에 "천공 언급한 괘씸죄…당당히 맞서겠다"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28일 국방부 검찰단 소환 조사에 대해 "천공 언급에 대한 보복이자 괘씸죄"라며 "당당히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부 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검찰단에 출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책에) 실질적으로 군사기밀은 하나도 없다. 한미안보협의회(SCM)와 관련해선 당시 언론 기사보다 미미한 수준이 담겼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부 전 대변... ‘천공 의혹’ 부승찬 전 대변인 “누구의 명예를 훼손했는지 모르겠다” 무속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 결정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부승찬(53) 전 국방부 대변인이 “누구의 명예를 훼손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9일 오전 10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과 정보통신방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부 전 대변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 '천공 대통령 관저 결정 개입 의혹' 국방부 압수수색(종합) 무속인 천공이 윤석열 대통령의 한남동 관저 이전 결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국방부를 압수수색하고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별관에 소재한 운영지원과에 수사관들을 보내 차량 출입 기록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국방부 운영지원과는 국방부 청사 등의 외부인 출입 기록 등을 관리하는 곳입니다. 경찰... '8시간30분 조사' 부승찬 측 "방첩사, SCM 질의" 무속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개입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8시간30분 정도의 피의자 소환 조사를 마치고 국군방첩사령부를 나왔습니다. 부 전 대변인 측에서는 조사에서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 대한 질의가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변호인으로서 부 전 대변인과 동석한 최종호 변호사는 10일 "방첩사에서는 "SCM이 비밀 회의인지 알았느냐' 등의 질문을 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