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 대통령, 집중호우 총력 대응 지시…"과할 만큼 대처"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집중호우와 관련한 범정부적 총력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각 부처에 "무리하다 싶을 정도로 사전대피와 통제를 확실하게 실시하고 조금이라도 위험이 있다면 신속하게 사전대피명령을 발동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습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8시 윤 대통령이 한 총리로부터 관련 상황을 전화로 보고받고 이같은 지... 서울·남양주 승객만 ‘10분 내 재탑승’ 무료 서울과 남양주에서 지하철을 타는 승객들에게만 10분 내 재탑승 무료 혜택이 주어집니다. 서울시는 7월 1일부터 지하철 하차 후 10분 내 재탑승 시 기본운임을 면제(환승 적용)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하철 이용중에 실수로 목적지를 지나치거나 화장실 등 긴급용무가 있는 경우 게이트에 교통카드만 태그하면 추가 요금을 납부할 필요 없이 환승이 적용됩니다. 서... 코레일 사장 임원추천위 결과 유출…"엄중 조치할 것"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사장 선임을 위해 진행한 임원추천위원회의 결과 외부 유출에 대해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지난 1일 공석인 사장 선임을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후보자들을 평가, 5배수인 5명을 추렸습니다. 이 명단은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거친 뒤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 수서행 SRT 대전조차장역 탈선…"선로변형 알고도 못 막았다" 지난해 대전조차장역 인근에서 발생한 SRT 열차 탈선사고의 원인이 '선로변형'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사고발생 1시간 전 선로변형 사실이 발견됐지만 제때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사고를 키웠다는 지적입니다. 정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에 안전권고 이행계획 계획을 제출하도록 조치했습니다. 3일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에 ... 국토부, 코레일에 과징금 19억원 부과…"잇딴 철도사고 책임" 국토교통부가 잇따른 철도사고 등의 책임을 물어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19억2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어 철도안전법 위반 사안에 대해 코레일에 19억2000만원, 서울교통공사에 1억2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8일 밝습니다. 코레일에 부과한 과징금 규모는 역대 최고액입니다. 국토부는 앞서 지난 1월에 열차 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