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양평 고속도로, 정쟁·주민 갈등 '일파만파'…'봉합' 쉽지 않을 듯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정국의 블랙홀로 떠오르면서 갈등 양상은 쉽사리 봉합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특히 정쟁과 주민 갈등으로 인한 난항이 예상돼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지연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16일 국토교통부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오는 17일 상임위원회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속도... 김건희 명품 매장 방문이 호객 때문?…민주당 "어이없는 변명" 민주당은 15일 김건희 여사의 리투아니아 명품 매장 방문은 직원의 호객 행위때문이라는 대통령실 관계자의 발언에 "어이없는 변명에 기가 막혀 말이 나오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김건희 여사는 쇼핑할 의사가 없었는데 상인의 호객 행위 때문에, 명품 매장에 들어갔다는 말입니까"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14일 한 언론은 대통령실 관... 유일하게 남은 혐의 '도이치모터스'…수사 '제자리'·기소 의지 '실종' 김건희 여사에게 남은 유일한 혐의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입니다. '주범'으로 지목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2021년 12월 재판에 넘겨진 후 1년 7개월 동안 항소심까지 진행됐지만 그동안 김 여사에 대한 수사는 아직까지 진척이 없는 상태입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도이치모터스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 윤대통령 일가 의혹 자꾸 터져도…검찰 '무혐의·불기소·불송치' 사그라들만 하면 또 불거지는 이슈가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일가를 중심으로 한 주식과 부동산 등 재산관련 투자 불법 ·특혜 의혹들입니다. 윤 대통령 당선 이후 1년 넘게 형사사건 의혹이 고개를 들었지만 도이치모터스 의혹 관련 1건만 빼고 모두 무혐의 처리됐습니다. 검찰과 경찰의 노골적인 봐주기 수사로 '무혐의·불기소·불송치'로 일관되고 있는데 아직도 김건희 여사...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 격…정치 싸움에 양평군민만 피해” “정치 싸움에 양평군민만 피해를 보는 거죠.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 격입니다.”(김모씨, 30대 직장인, 양서면) “속상하죠. 정치적 사안 때문에 주민이 다 (고속도로를) 원하는데 못하게 돼서.”(유모씨, 40대 직장인, 강상면) 시간당 70㎜의 폭우가 쏟아진 지난 11일 <뉴스토마토>는 경기 양평군을 찾아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에 대한 군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