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 핵협의그룹 띄우자…한반도 되레 '핵 화약고' 한미 핵협의그룹(NCG)이 18일 본격 출범하면서 한반도 정세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힘에 의한 평화'를 강조한 한미에 맞서 북한이 연일 '레드라인(금지선)'을 위협, 한반도가 되레 핵 화약고로 몰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북한은 지난 12일 미국 본토 전역을 타격권에 넣을 수 있는 화성-18형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습니다. '확장억제' 강조한 한미 "북, 핵 공격시 ... 윤 대통령, NCG 회의장 찾아 "북핵 엄두 못내도록 확장억제 강화"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한미 핵협의그룹(NCG)의 출범과 관련해 "북한이 핵 사용에 대해 엄두를 내지 못하도록 핵 기반의 한미동맹으로 확장억제 실행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이날 핵협의그룹 출범 회의장을 격려차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미 양측 대표단을 격려하며 "지난 4월 바이든 대통령... 윤 대통령 "이권·부패 카르텔 보조금 폐지…수해 복구에 투입"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이권 카르텔·부패 카르텔에 대한 보조금을 전부 폐지하고, 그 재원으로 수해 복구와 피해 보전에 재정을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구조와 복구 작업, 그리고 피해 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가능한 빠른 시일 내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복구인력, 재난... 호우 피해현장 찾은 윤 "마지막 실종자 1명까지 찾아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산사태 피해 현장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군 당국에 "마지막 실종자 1명이라도 끝까지 찾아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헬기를 타고 경북 예천군 산사태 피해 현장과 이재민이 머물고 있는 벌방리 경로당을 찾았습니다.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는 83가구 14... 여야, 호우피해 속출에 '행정력 총동원' 한목소리 (종합)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여야는 15일 '신속한 대응'과 '행정력 총동원'에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정부는 즉각적인 수해 복구에 나서고, 더 이상의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행정력을 총동원해주길 부탁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국가의 제1 의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과하다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