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출 버팀목 자동차뿐…대중국·반도체 회복 '관건' 자동차를 제외한 수출 제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 하는 모습입니다. 하반기 수출 개선을 기대하고 있지만 반도체·중국 경기 부진 등이 이어질 경우 수출 회복세 지연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6월 자동차 수출액은 357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6.6% 증가했습니다. 종전 최고 기록인 2014년 상반기 수출액(252억달러)을 100억달러 이상 넘어... 제조업 체감 경기 '제자리걸음'…하반기 '기사회생' 할까 올해 정부가 하반기에는 경기가 반등하는 '상저하고'의 흐름을 전망하고 있지만, 좀처럼 회복의 기색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제조업이 장기 부진의 늪에 허덕이는 가운데 핵심 산업인 반도체 회복도 예상보다 지체되면서 하반기 반등에 대한 부정적 지표가 쌓이고 있습니다. 2일 <뉴스토마토>가 국내 제조업체들의 하반기 경기실사지수(BSI)를 종합한 결과, 기업들이 ... 수출 9개월째 '뒷걸음질'…무역수지 '불황형 흑자' 지난달 수출도 줄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9개월째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역수지는 16개월만에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그러나 수입이 수출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불황형 흑자'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을 보면 6월 수출액은 지난해 동월보다 6.0% 줄어든 542억40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월간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한미일 정상, 8월말 워싱턴서 회담 조율 중" 한미일 3국의 정상이 오는 8월말 미국 워싱턴에서 회담하는 방향을 조율 중에 있다는 외신 보도가 26일 나왔습니다. 일본 아시아신문은 이날 복수의 한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윤석열 한국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8월 말 워싱턴DC에서 회담하는 방향으로 각국 정부가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미일 정상은 지난 5월 히로시마에서... 한미일 안보실장 공동성명 "북 미사일 발사, 명백한 유엔 안보리 위반" 한국·미국·일본은 15일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데 대해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한 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한국, 미국, 일본은 오늘 북한의 미사일을 규탄한다”며 “미국은 한국과 일본에 대한 철통같은 안보 공약을 분명히 재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