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일, 오늘 북핵수석대표 협의…북 미사일 대응 논의 한미일 3국의 북핵수석대표들이 20일 일본에서 만나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이날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합니다. 이들은 북한이 지난 12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을 발... 이런 후보자는 처음…북 정권 타도론자 김영호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김정은 정권 타도'를 주장하고 정부 공식 통일방안인 '민족공동체통일방안'에 부정적 인식을 드러낸 김 후보자가 통일부 장관으로 적절한 지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통일부는 북한 지원부가 아니다. 달라질 때가 됐다"며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를 통일부 장관 후... 핵잠수함 찾은 윤 대통령 "핵도발 꿈 못 꾸게 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부산해군작전기지에 정박 중인 미국 오하이오급 핵잠수함(SSBN) 켄터키함(SSBN-737)을 찾아 "한반도 주변 미국 전략자산 배치 가시성 제고로, 북한이 도발한다면 정권의 종말로 이어질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핵잠수함 방문이 우방국을 포함해 외국 정상으로는 최초의 방문이며 지난 4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 한미일, '제2차 경제안보대화' 개최…반도체 공급망 강화 논의 한미일 3국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2차 경제안보대화'를 개최하고 반도체·배터리·핵심광물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포함해 경제적 강압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3국은 이번 회의에서 △경제, 기술, 에너지 안보에 대한 협력 △양자, 우주 기술 등 핵심·신흥기술 협력 △디지털 인프라 및 표준 관련 협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또 △... 한미 핵협의그룹 띄우자…한반도 되레 '핵 화약고' 한미 핵협의그룹(NCG)이 18일 본격 출범하면서 한반도 정세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힘에 의한 평화'를 강조한 한미에 맞서 북한이 연일 '레드라인(금지선)'을 위협, 한반도가 되레 핵 화약고로 몰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북한은 지난 12일 미국 본토 전역을 타격권에 넣을 수 있는 화성-18형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습니다. '확장억제' 강조한 한미 "북, 핵 공격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