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샤넬 실업급여' 이슈 덮은 환노위…오염수 놓고도 충돌 여야가 14일 당정이 추진하는 실업급여 하한액 하향·폐지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놓고 대치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환경부와 고용노동부를 대상으로 한 현안질의에 나섰습니다. 지난 12일 당정은 '실업급여 제도개선 공청회'를 열었는데 실업급여 하한액에 대한 하향 또는 폐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관련해 이은주 ... 홍준표, 나경원 겨냥 "좌고우면 않는 굳건한 정치인 많아져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23일 나경원 전 의원을 겨냥해 "수양버들 리더십보다는 목표를 세우면 좌고우면하지 않는 굳건한 리더십으로 나라를 이끄는 정치인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직격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가진 자를 증오하지 않고 못 가진 자를 홀대하지 않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진영으로 쫘악 갈려져 옳고 그름이 진영 논리에 의해 지배되는 비정상... 데드라인 코앞인데 환노위 전체회의 취소…근로기준법 연내 처리 안갯속 여야의 대립 속에 27일 열릴 예정이었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가 취소됐다. 올해 말로 종료되는 일몰법안인 근로기준법 연내 처리에 비상이 걸렸다. 환노위는 이날 오전 10시 전체회의 일정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현재 다음 회의 일정도 미정인 상황으로, 전개 여부가 불투명하다. 전날 환노위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는 30인 미만 사업장의 8시간 추가 근로 허용 조항을 ... (시론)참사의 책임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가고 있다 10·29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한 달이 지났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하는 기자회견도 하지 않았다. 서울 한복판에서 158명이 목숨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은 종교행사에 가서 애매모호한 사과를 했을 뿐이다. 지난 11월22일 유가족들은 참사 이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는 어디에 있었는지’를 물었다. 참사 이후에도 서... (영상)환노위, 김문수 고발…여 퇴장 속 야 단독처리(종합)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17일 '문재인은 김일성주의자' 등의 색깔론을 제기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을 국회 모욕죄·위증 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야당은 "국회를 모독한 발언"이라며 고발에 적극 나선 반면 여당은 "신념의 자유"에 해당한다며 고발 안건 표결에 응하지 않고 퇴장했다. 전해철 환노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근로복지공단 등 고용노동부 산하기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