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알림)경찰조사 받고 왔습니다 윤석열정부 들어 현직 기자로는 처음 대통령실부터 형사고발을 당한 본지 기자들이 14일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혐의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입니다. 당초 오전과 오후 각각 2명의 기자들이 조사받을 예정이었지만, 조사가 길어지면서 오후 2명은 18일로 미뤄졌습니다. 본지 기자 4명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된 이유는 무속인 천공과 관련이 있습니다. 본지는 지난 2월 부승찬 전 ... 경찰, '천공 의혹' 수사 속도전…무더기 출석조사 무속인 천공의 국정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속도전에 돌입했습니다. 경찰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에게 3차 조사를 예고했습니다. 관련해서,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은 6개월 만에 경찰에 출석해 2차 조사를 받았습니다. 대통령실로부터 고발을 당한 본지 <뉴스토마토> 기자들도 오는 14일 경찰에 출석합니다. 부 전 대변인 측과... 국방부 검찰단, '군사기밀 누출' 혐의 부승찬 불구속 기소 자신의 저서에 군사기밀을 누출한 의혹을 받고 있는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12일 군사기밀보호법 등의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국방부 검찰단은 "조사결과, 부 전 대변인은 '제53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에서의 한미 고위공직자의 발언 등 군사기밀로 지정되어 일반에 공개된 적이 없는 내용을 따로 기록해 두었다가, 퇴직 전후 보안절차를 위반하여 외부로 유출... 부승찬, 국방부 검찰단 소환조사에 "천공 언급한 괘씸죄…당당히 맞서겠다"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28일 국방부 검찰단 소환 조사에 대해 "천공 언급에 대한 보복이자 괘씸죄"라며 "당당히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부 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검찰단에 출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책에) 실질적으로 군사기밀은 하나도 없다. 한미안보협의회(SCM)와 관련해선 당시 언론 기사보다 미미한 수준이 담겼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부 전 대변... ‘천공 의혹’ 부승찬 전 대변인 “누구의 명예를 훼손했는지 모르겠다” 무속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 결정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부승찬(53) 전 국방부 대변인이 “누구의 명예를 훼손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9일 오전 10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과 정보통신방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부 전 대변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