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동관마저 강행 수순…국회 '무용지물' 윤석열 대통령의 역주행이 노골화되고 있습니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지명 또한 여론을 살피지 않는 윤 대통령의 마이웨이로 봐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학폭과 방송장악 논란 등에도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이 강행될 경우 윤석열정부 들어 국회 동의 없이 임명한 장관급 인사만 16명에 달하게 됩니다. 행정부를 견제할 국회 역할이 '무용지물'로 전락한 셈입니다. 임기 2년... 윤 대통령 "아파트 지하주차장 부실공사 전수 조사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아파트 15개 단지 지하주차장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아파트 지하주차장 부실 공사에 대해 전수 조사하고, 즉시 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최근 인천 ... 윤 대통령 지지율 37.3%…4주 만에 하락세 멈췄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월5주차 조사 이후 4주 만에 소폭 상승했습니다. 31일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를 받아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성인 2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0%포인트),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7.3%, 부정평가는 59.5%로 집계됐습니다. 지난주에 비해 긍정평가는 36.6%에서 37.3%로 0.7%... 한미일 정상회의·오염수 방류…외치도 곳곳 '뇌관' 내치뿐 아니라 외치 곳곳에 도사린 뇌관이 8월 정국을 강타할 전망입니다.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에 맞서 북중러가 밀착을 강화하면서 군사적 긴장관계는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도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한일 간 갈등이 3국 공조의 균열을 만들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 한미일 공조 맞선 북중러 '군사 협력 밀착' 30... 윤 대통령 지지율 21%…22개국 지도자 중 '21위' 세계 주요 국가 지도자의 지지율을 정기적으로 조사해 발표하는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주에 이어 20%대 초반을 기록하며 주요 22개국 지도자 가운데 21위로 나타났습니다. 28일 모닝컨설트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22개국 지도자의 지지율을 보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21%로, 지난주보다 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지지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