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심상찮은 코로나19 확산세…병원 마스크 해제 괜찮나 정부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의 고시 개정안을 행정 예고하고 병원 내 마스크 의무 완전 해제 등 추가 방역 완화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병원 마스크 해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명 수준으로 폭등하고 사망자 수도 한 주 만에 70%가량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 생계급여 대폭 올렸지만…"현실과 동떨어져, 더 상향해야" 정부가 복지 급여의 수급 기준이 되는 '기준중위소득'을 4인 가구 기준으로 6.09% 올렸습니다. 또 생계급여 선정기준도 기준 중위소득의 30%에서 32%로 올렸습니다. 이에 따라 4인 가구 생계급여 최대 급여액은 올해 162만289원에서 내년 183만3572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인 13.16% 인상됐습니다. 하지만 시민단체와 복지계 측은 기준 중위소득과 생계급여 기준을 현실에 맞게 대... 코로나·독감까지 소아 환자 늘어나는데…의료공백 현실화 우려 가파르게 '재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에 이어 인플루엔자(독감) 유행까지 겹치면서 아이를 둔 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소아청소년 연령대를 위주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소아 내과 환자의 폭증을 또 다시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소아청소년과 진료과목에 대한 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소아 의료공백 현실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질병관... 기대수명 '83.6년'인데…극단적 선택으로 내몰린 한국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이 83.6세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80.3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기대수명이 길었습니다. 하지만 의료보건인력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으로 OECD 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OECD 평균보다 2배 높은 자살률 문제는 시급한 당면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25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 OECD ... 출생미신고아동 2123명 중 '249명 사망'…814명은 '수사중' 출생 미신고 아동 2123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12% 가까이 되는 249명의 아동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8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123명(2015년부터 2022년까지 임시신생아번호로 남은 아동)의 지자체 행정 조사 결과'를 보면 사망 사례는 전체 조사대상자의 11.7%에 달했습니다. 지자체 조사에서는 사망자 222명이 확인됐습니다. 경찰 수사에서는 27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