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번엔 '백현동 피의자'…이재명 '4번째' 검찰 출석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0일 백현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은 것에 대해 "이재명을 옥죄어 정권의 위기를 모면하겠다는 뻔한 의도"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당당히 소환조사에 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민심이 윤석열정부에 등을 돌릴 때마다, 무능한 정권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검찰이 이재명 죽이기에... 사법리스크 이재명 시험대…계파 갈등 최고조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운명을 좌우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공판이 공전을 거듭했지만,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는 사그라지지 않고 여전히 남았습니다. 검찰이 이 대표를 턱밑까지 겨누면서 이를 둘러싼 민주당 계파 갈등도 최고조에 달하는 분위기입니다. 줄어든 소환 가능성…줄지 않은 사법리스크 이 전 부지사는 최근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 관련해 이 대표에게 사... '대북송금' 의혹 분수령…'이화영 입'에 달린 이재명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재판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재부상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쌍방울 그룹이 북한에 전달한 300만 달러와 관련해 이재명 대표에게 보고했다는 진술이 나올 경우 수사가 급물살을 타게 되기 때문입니다. 백현동 개발의혹과 관련해서도 검찰이 이미 이 대표에 대한 소환조사를 공식화한만큼 이 전 부지사가 불리한 진술을 할 경우 구속영장 청구 ... 이재명 "잼버리 문제 '남 탓'…세계에선 안 통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7일 여권에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부실 운영 원인을 전 정부 탓으로 돌리고 있는 것에 대해 "박근혜정부를 비롯해 역대 정부가 추진했던 국제 행사"라며 "남 탓한다고 전임 정부 탓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고 직격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잼버리가 축제가 아니라 생존게임, 세계적 걱정거리 대회가 ...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이재명 측근 정진상 소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비공개 소환했습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정 전 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정 전 실장이 경기도 정책실장이던 2019년 쌍방울그룹이 경기도를 대신해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