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졸업생 수능 응시료, '현금 납부'만…교육부·평가원 떠넘기기 '급급' 뉴스토마토 장성환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원서 접수가 24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응시수수료 납부 방식에 대한 교육 현장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재학생과 졸업생의 경우 오로지 현금으로만 납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교육계에서 해당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으나 교육부는 관련 사무의 권한을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 ... 교사, 학생에 대한 물리적 제지·휴대전화 압수 가능해진다 2학기부터 교사가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에 대해 교실 밖으로 분리 조치할 수 있게 됩니다. 학생이 자신이나 타인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물리적 제지도 가능합니다. 아울러 학생의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이 금지되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교사가 압수도 할 수 있습니다. 교사의 물리적 제지, 체벌과 달라…"체벌·벌 청소는 안 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현재 고1, 수능 2025년 11월 13일 치른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치르게 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날짜가 2025년 11월 13일로 정해졌습니다. 2022학년도부터 실시된 '문·이과 통합형' 수능 체제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특히 지금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경우 올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보다 그 수가 7만2000여 명가량 많아 대입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2... 교육공무직 "우리도 폭언·갑질로 힘들어" 교육부가 학교 민원에 대해 교감과 교육공무직 등으로 구성된 민원대응팀에서 전담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게 알려지자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도 학교 교무실·행정실 등으로 걸려 온 민원 전화의 경우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이 응대하고 있는데 폭언과 욕설을 듣는 것은 물론 무시를 당하는 사례가 잦기 때문입니다. 특히 학부모들... 이주호 '늘봄학교' 내년 전면 시행…학교 '혼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늘봄학교' 정책의 전국 확대를 원래 계획보다 1년 앞당겨 2024년부터 시행하겠다고 언급하면서 학교 현장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들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데다 해당 정책의 효과 등에 대한 평가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학교 현장의 교사들은 전문 인력과 전용 공간 부족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