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염수 논의 없었다"…윤 대통령, 기시다와 7번째 회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8일(현지시간) 한일 정상회의를 갖고 "경제·금융 등 폭넓은 분야에서 양 국민이 체감할 구체적 성과를 만들자"고 입을 모았습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20분 동안 캠프 데이비드에서 별도의 회담을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의 부친상을 애도하며, 집중호... 윤 대통령,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1박 4일 일정 윤석열 대통령일 17일 미국 워싱턴DC 인근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했습니다. 부친상을 마친 윤 대통령은 이날 늦은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미국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 원내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정부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장호진 외교부 1차관, 대통령실에서 김대기... 워싱턴 3자 회담조차…오염수 방류 '들러리' 우려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가 회담 의제로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12일 한일 정상회담에 이어 한미일 정상의 첫 3자 회담마저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용인하는 무대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오염수 가짜정보 대응"…워싱턴 3자회담 의제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일본 산케이신문은 전날... 윤 대통령, 오늘 '6·25 참전국' 룩셈부르크·뉴질랜드 정상 면담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6·25 전쟁 참전국인 룩셈부르크 총리와 뉴질랜드 총독을 면담하고, 참전용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참전용사를 만난 뒤 자비에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과 차례로 면담을 가지게 됩니다. 앞서 룩셈부르크와 뉴질랜드 등 6·25 전쟁 참전 22개국 정부대표단은 전날 ... 교도통신 "왕이, 한중일 3국 고위급 회담 개최 제안"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 관련 회의에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에게 한중일 3국의 고위급 회담 개최를 제안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23일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왕 위원은 3국의 차관급 협의 개최안을 제안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중국 측 의사...